소설 외딴방
- 최초 등록일
- 2001.04.27
- 최종 저작일
-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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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작 가 소 개
▶ 독 후 감 (讀後感)
1. 줄거리
2. 외딴방에 대한 단상
▶ 내 용 분 석
1. 이것이 과연 소설이 될 수 있는가?
2. 인물묘사에대한 구체성과 통일성의 미비
3. 현재와 과거의 교차
4. 신경숙적 글쓰기
▶ 생각해 볼 문제
1. 주인공 '나'에게 있어 희재언니의 존재의미는 무엇인가?
2. 우물속에 빠뜨린 쇠스랑의 의미는 무엇인가?
3. '희재'의 죽음에 관하여
▶ 이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소설에서 신경숙씨는 희재언니에 대한 표현을 굉장히 많이 하였다. 1990년에 고려원에서 발행된 소설집 겨울우화에 외딴방의 초판이 실려있다. 거기에는 어떤 슬픔도, 어떤 픽션도 아니었다. 다시 그녀는 두 권의 책으로 그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녀는 20페이지 분량의 외딴방 초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것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과 절망, 오랫동안 나에게 중요한 모든 운명의 모습은 희재언니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그녀는 내게 밀물이었고, 썰물이었다. 그녀는 내게 희망이었고, 절망이었다. 그녀는 내게 삶이었고 죽음이었다..... 이 모든 것이 사랑이었다. 아마도 그녀는 희재언니에게 다 하지 못한 말을 하려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것이 1995년에 발행된 외딴방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