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
- 최초 등록일
- 2015.10.1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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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Ι. 서론
Ⅱ. 본론
1.6월 민주항쟁
1) 6월 항쟁의 배경
2) 6월 항쟁의 전개과정
3) 이한열과 최루탄
Ⅲ. 결론
2. 6월 민주항쟁 이후
1) 6월 항쟁의 성과와 그 요인
2) 6월 항쟁의 교훈
3) 6월 항쟁에 대한 결과와 평가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Ι. 서론
6월 민주항쟁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4·13호헌조치」발표 후, 그해 6월 10일을 정점으로 20여 일 동안 전국적으로 확산된 민주항쟁이자 민주화운동이다.
Ⅱ. 본론
1.6월 민주항쟁
(1) 6월 민주항쟁의 배경
1980년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차지한 전두환과 그 무리들은 자신들의 죄악을 감추고, 국민의 저항을 막기 위해 엄청난 폭압통치를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민중들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에 정권도 언제까지 폭압정치를 유지할 수는 없었다. 미국은 식민지를 통치할 때 처음에는 직접 군대를 들이밀어 군정을 하다가, 다음에는 현지 군대를 내세워 군사정권을 세우고 폭압통치를 하게 한다. 그러다가 형식적인 민주주의 제도를 도입하고 민간정권을 내세운다. 이는 민중들이 각성하고 투쟁이 거세지는데 따라 점점 후퇴하는 것인데 한국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전두환 정권은 형식적 민주주의 제도를 내세워 민중들의 분노를 가라앉히려 하였고 이에 내각제 개헌을 준비하였다.
한편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이어진 수십년간의 군사독재 때문에 억눌려 살아온 민중들은 직선제 개헌과 독재 타도를 주장하며 투쟁하기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1987년 1월 14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일어났고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2월 7일 ‘추도대회’, 3월 3일 ‘고문추방 민주화 국민대행진’ 등 정권의 봉쇄 속에서도 국민들의 투쟁은 이어졌고 결국 전두환 정권은 내각제 개헌이 물건너 갔다고 판단하여 1987년 4월 1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은 개헌논의 중지와 제5공화국 헌법에 의한 정부이양을 핵심내용으로 하는「4·13호헌조치」를 발표하였다. 이에 사회 각계 인사들의 비난 성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해 5월 27일 재야세력과 통일민주당이 연대하여 형성된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발족되었다. 이후 국민운동본부는 6.10항쟁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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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백과사전
DBPIA www.db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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