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교양) 교재 1장에 보면 “문화와 교양, 인문학은 이제 젊은이든 노인이든 스스로를 보존하는 생존의 문제이자
- 최초 등록일
- 2021.01.26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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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문화와 교양
과제명: 교재 1장에 보면 “문화와 교양, 인문학은 이제 젊은이든 노인이든 스스로를 보존하는 생존의 문제이자 사람다운 삶을 위한 필수조건이 된 것이다”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문화와 교양, 인문학이 생존이 문제라는 것의 의미를 설명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문화와 교양, 인문학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 분석해 보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문화와 교양, 인문학이 생존이 문제라는 것의 의미.
2. 문화와 교양, 인문학은 살아가는데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가?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유홍준 교수가 자신의 밀리언셀러 책에서 언급한 후 굉장히 유명해진 문장인데, 똑같은 그림을 놓고도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그림에 대해 주목하는 부분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며 언급한 문장이라고 한다. 그림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이 문장이 가진 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일본어를 배운 후에 크게 느꼈다.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엔 어떤 한자를 봐도 이것이 중국어인지, 일본어인지 구별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배운 후엔 한자를 보면 일본어인지 중국어인지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위의 사진을 일본어나 중국어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본다면 다 비슷비슷하게 보인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두 언어 중에서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첫 줄이 중국어이고 두 번째 줄이 일본어라고 자신 있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어를 배운 필자의 경험을 뇌 속에서 통째로 삭제하지 않는 이상 필자는 평생 두 언어를 구별하며 다른 관점에서 볼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진들은 이러한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진행한 와일리 교수는 특정 물체나 분야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 그냥 보기에 복잡해 보이는 물체도 단순 명쾌하게 인지할 수 있으며, 무언가를 전문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은 남들은 보지 못하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참고 자료
“탈북 청소년에 대한 교육은 ‘통일씨앗’뿌리는 일”, 문황일보, 2020년 5월 1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50101033636170001
“글을 배우니 세상이 달라보여”, 동아일보, 2019년 9월 3일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03/97251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