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이해 2019 대본
- 최초 등록일
- 2022.04.18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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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인문학의 이해 강의를 맡은 협성대학교 교수입니다. 이 시간 여러분을 인문학의 이해 강의에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아마 지금 이 시간에는 멀리 계신 분도 계실 겁니다. 아마 제주도에서 이 강의를 시청하는 분도 계실 것이고 또 멀리 외국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이 강좌를 신청하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아마 저는 여러분을 잘 정확히 볼 수 없지만 여러분은 아마 저를 주목하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신 것을 저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시간 공부하는 과목이 인문학이라는 과목인데 이 과목은 우리가 선택적으로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고 모든 과목 어떤 분야를 전공하든지 모든 분야를 전공하는 데 있어서 기초적인 과목이고 필수적인 과목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 과목이라고 하기보다는 필수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 가운데 대학생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대학강의에 들어가면 필수과목이 있고 선택과목이 있지요. 그런데 사실 그것은 학교가 정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정해야 됩니다. 어떤 과목은 선택같은 필수과목이 있고 또 어떤 과목은 필수같은 선택과목이 있죠. 사실 대학의 모든 강의는 100% 선택과목이 되어야 됩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하고 마음대로 그 강좌에 들어가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죠.
아마 이 시간 인문학의 이해라고 하는 과목 여러분이 좀처럼 선택하기 힘든 과목일 겁니다. 왜냐하면 너무 어렵죠. 우리의 선입견에 너무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너무 재미없죠. 공부할수록 따분합니다. 또 세 번째 인문학을 선택하기 힘든 이유는 그 인문학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거죠. 학문을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안될뿐더러 그것을 연구한 이후에, 인문학을 공부한 이후에 경제적으로 나에게 어떤 큰 효용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인문학에 대해서 관심을 잃어버리고 있고 인문학을 떠나고 있죠. 그리고 지금은 인문학을 가르치는 사람들도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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