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암각화
- 최초 등록일
-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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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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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사시대 암각화(岩刻畵)
암각화(岩刻畵)는 한국미술사상 최고(最古)의 회화이며 조각이다.
울주 반구대 암각화
고령 양전동 암각화
고령 양전동 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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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사시대 암각화(岩刻畵)
암각화(岩刻畵)는 한국미술사상 최고(最古)의 회화이며 조각이다.
암각화는 주술(呪術) 미술로서 각종 야생의 짐승들과 수렵장면, 어렵장면 등을 보여주는데, 이는 그 시대의 경제생활과 신앙적 배경을 나타낸 것이다.
암각화에 표현된 문양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용구나 의기에 나타나는 문양요소와 일치하는 것이 많아 당시 인류의 의식구조와 미적 가치관을 짐작하게 해준다.
울주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는 크게 좌우 두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청동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암각화는 향좌에는 물을 뿜어 내는 고래와 바다동물들을 실루엣으로 나타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들과 배 등이 그려져 있어 어로사냥과 관련된 제사장소인 것으로 추정된다.
향우에는 달리는 사슴, 호랑이, 늑대, 멧돼지, 곰,여우 등 산짐승과 울에 갇힌 개와 염소 등의 짐승들을 선화(線畵)로 그려 향좌의 그림과는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이 암각화는 단순한 사냥 그림이나 고기잡이 광경을 나타내고자 한 것이 아니라, 어떤 신성한 제사의식을 암시하고 있어 신비감을 불러일으킨다.
산짐승 등의 묘사에 있어서도, 형상은 매우 사실적이나, 그 내부의 세부적인 표현형식에 있어서는 추상적인 선묘로 나타나고 있다.
프랑코 칸타브리아 암각화
울주 천전리 암각화
바위의 상단에는 동심원상과 와문(渦紋), 마름모꼴의 기하학적인 선각문양이 있고, 하단에는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남녀 인물상, 동물형상, 기마행렬, 배 등의 그림이 있다.
이 암벽에 그려진 동심원상은 태양을 상징하는 원시신앙과 결부된 것으로 생각되며, 나머지 기하학적인 문양들도 부적과 같은 주술적 의미를 가진 기호나 문양인 것으로 보이며, 또 하단에 그려진 인면에서 그러한 신앙요소를 짐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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