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벽화문화
- 최초 등록일
- 2008.10.1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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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의 선사시대 벽화 문화에 관해 (사진자료포함)
목차
1. 서 론
- 선사시대의 개념과 역사 속 벽화가 가지는 의의.
(편견과 왜곡이 개입되기 이전의 모습, 전 인류의 공통적 본질)
2. 본 론
- 전 대륙, 참 역사의 전시장 - 벽화
- 한국 고대 예술 개요와 회화적 요소들
- 한반도 내 흔적과 자료 (「한국미의 원형」암각화를 중심으로)
- 기타 북동아시아 벽화와의 비교
3. 마무리 하며
▣ 참고 문헌
본문내용
▷ 간추린 세계 벽화.. 현대에 비춰지기 까지.
선사시대 회화의 역사적 증거는 기원전 15,000년 전에 발견된 동굴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의 라스코 동굴에서 발견된 동물들이 그려진 라스코 동굴 벽화는 선사시대의 미술 활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미술사적 자료이다. 이 그림을 고고학자들은 기원전15,000~10,000년 전에 그려졌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이 당시 인류의 미술이 어떤 목적으로 그려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고대벽화는 인물·동물·산수(山水) 등을 간결하게 표현하여 형상· 문자와 같이 어떤 약속적 형태(約束的形態)를 나타내었다.
유럽에서 벽화의 가장 오래 된 유존례(遺存例)는 구석기시대의 인류가 동굴과 자연암석 벽면에 남긴 화상인데, 유럽 구석기시대의 동굴벽화로는 1879년에 발견된 북부 에스파냐의 알타미라 동굴벽화, 1978년에 발견된 사보트 동굴벽화, 1995년에 발견된 다야크의 동굴벽화, 1996년에 발견된 라 모스 동굴벽화, 1997년에 발견된 말라스 동굴벽화 등이 유명하다.
아프리카로 넘어가면 더욱더 가치 있는 역사적 증거들이 수없이 많다. 그 이유는 벽화 주인공들의 후손 부족들에 의해 보존되어 온 풍습과 생활상이 수만년 전 벽화 바로 앞에서 현시대에 아직 재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연속성이란 측면을 볼 때 더욱 더 가치있는 역사적 터전이라 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서아프리카 말리 남부의 도곤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이들은 가파른 반디아가라(bandiagara)절벽에 거처를 잡고 모여 살아가는 건축양식으로 유명한데 본래는 지금의 가나(Ghana) 쪽에서 이주해 온 부족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선조가 남겨 놓은 절벽의 벽화들이다. 여기엔 생활상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신화와 천문학 적 요소들까지 포함되어 있다.학자 들로부터 인류조상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고 알려진 남아프리카의 산(San)족 의 동굴벽화 또한 귀한 흔적들이다.
참고 자료
▹책자
- Spencer Wells (2003), The Journey of Man, Pg. 56-58
▹기사자료
- 경향신문 2008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