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12.21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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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하여
목차
1. 플라톤
1) 정의란 무엇인가?
2) 이데아란 무엇인가?
2. 아리스토텔레스
1) 모방 예술론은 무엇인가?
2) 윤리학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플라톤
1) 정의란 무엇인가
플라톤은 36편읜 작품을 남겼다. [국가] 는 그의 주저 중의 하나이다. 플라톤은 이 [국가]에서 하나의 이상 국가를 그리고 있다. 우리는 [국가]에서 플라톤이라는 철학자가 그의 머릿속에서 그려낸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을 보게 된다. 플라톤은 그 [국가]에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플라톤에 의하면 이상적인 국가란 정의가 실현된 나라라고 한다. 그래서 플라톤은 국가의 처음 부분에서 ‘정의’가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다.
- 정의의 여신 디케
우리는 정의의 원초적 모습을 그리스신화에서 읽을 수 있다. 그리스산화에 나타난 정의의 여신 디케는 다음 세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디케는 장님이고 한 손에는 저울을 들고, 다른 손에는 칼을 쥐고 있다. 정의의 여신 디케가 장님인 것은 정의는 공평무사해야 함을 뜻한다. 눈을 떠서보게 되면 상대방의 용모나 표정이나 옷차림 등에서 편견이 생기게 되고 정실에 흐르게 되니 사실을 있는 그대로 공평하게 보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정의ㅡ이 여신을 장님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정의의 여신 디케가 저울을 들고 있는 것은 정의는 하나의 엄정한 척도에 의하여 사물을 판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사물을 판정하는 척도가 사람이나 사안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되고, 언제나 일정한 저울로 측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의 여신 디케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은 정의는 실현되어야 하고 그 실현을 위해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힘에 의하여 지지되지 않는 정의는 한낱 헛소리에 불과한 것으로 된다.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요, 힘없는 정의는 공허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의의 여신 디케의 모습에서 정의의 기본 성격을 엿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의의 문제는 매우 오래된 철학적 과제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다루어지고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정의의 문제는 이를 크고 길게 보면 인간윤리에서 사회윤리로 옮겨왔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