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06
- 최종 저작일
- 2007.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에 대한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전지적 작가의 시점에서 자기 자신이 누군지는 밝히지 않는 ‘나’ 라는 인물을 통해 네명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물론 예상했듯이, 시점은 뒤죽 박죽이여서, 연관성을 찾을려면 앞으로 돌아가서 읽고는 해야했고,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상당부분 있었다.
토마스, 테레사, 사비나, 프란츠.
조금은 진부해보이는 이 이름들이 이 소설을 이끌어 가는 4명의 주인공이다. 토마스는 실력있는 의사이며 이미 한번의 이혼을 경험한 남자이다. 그는 여자친구가 많았고, 한 사람에게서 머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테레사’라는 여자가 나타났고, 이 여자가 나타남으로써 그의 삶은 완전히 변한다. 테레사는 그런 그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그에게서만 있으며 정조를 지키는, 하지만 바람기있는 토마스의 여자들을 끝까지 질투하는 여자이다.
그에 반해 사비나는 어떤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화가이며, 실은 토마스의 정부이다. 나중에 가서는 프란츠라는 남자친구를 만들게 되지만 결국 그에 곁도 떠나버린다. 프란츠는 교수이며 부인과 딸을 두고 있는 한 가정의 아버지이며, 사비나의 남자친구이다. 그는 사비나를 신, 그 이상으로 숭배하며 맹목적이고 깨끗한 사랑을 전한다. 하지만 자유로운 사비나에겐 그런 그가 부담스러웠을 것이고 그가 부인을 버리고 사비나에게 갔을때 사비나는 떠나고 이미 없다.
이런 네 인물의 사연을 다 읽는 것 까지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 책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지금 까지 배운 성과 문학 수업을 토대로 내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보니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나왔다. 우선 이 네 인물들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