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불교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8.08.1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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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에 대한 저의 경험을 서술하였습니다. 불교와 평범한 인간의 삶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점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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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을 살아오며 내가 경험했던 불교이야기
그동안 26년이란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거기에 따른 영향을 받아 내 자신의 삶을 성장시켜 나갔다. 그런 나의 성장의 자양분이 된 수많은 귀중한 경험들 가운데 내가 경험했던 불교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불교에 대해서 처음으로 기억되는 일은 내 나이 9살 무렵 경상도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한 절인 통도사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아버지와 함께 그 절에 들렀을 때 어떤 문을 통과하는 데 그 문안에 거대한 사천왕상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 것을 본 나는 엄숙하고 무서운 표정을 짓는 거대한 사천왕상을 보고 지레 겁을 먹었다. 아버지가 그 사천왕상을 설명해주시기를 나중에 커서 나쁜 짓을 많이 하면 지옥에서 이 사천왕들이 무시무시한 벌을 준다고 하여 나는 어린마음에 그동안 저질렀던 잘못들을 떠올리고 앞으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겠다며 다짐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가끔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을 경우 이때의 일을 떠올리곤 한다.
그 다음으로 불교를 다시 접해보게 된 것은 아버지와 함께 등산을 하면서부터였다. 초등학교 시절 나는 아버지와 등산을 많이 다녔는데 주로 다녔던 산은 북한산과 도봉산이었다. 그 산에는 수많은 절들이 있어서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그 중 도봉산에서 기억나는 절은 망월사였다. 그 절은 도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서 내가 어느 정도 산을 올라갔는지 가늠해주는 척도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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