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
- 최초 등록일
- 2008.06.3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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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위손" 을 보고 난 후 느낀점
간호학생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너무도 순수한 에드워드의 사랑이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화였다. 처음에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가위손이라는 영화에 대해 공포영화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이 영화를 보니, 이 보다 아름다운 영화도 드물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영화였다는 생각이 든다. 가위손은 손이 아직 완성되지 못한 미완성 인조인간 에드워드가 한 주부에 의해 마을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에드워드를 반갑게 맞아주는 듯 보인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낯설고 신기한 에드워드에 대한 호기심이 아니었나 싶다. 이 영화에서 보면 마을의 집들은 모두 똑같고, 소름 끼칠 만큼 같은 생활이 반복된다. 아침이 되면 집의 가장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같은 시간에 모두 자가용을 타고 출근을 한다. 이런 생활에서 에드워드의 등장은 충분히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에드워드는 정원 정리와 개털 손질, 머리손질을 해주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충분한 인기를 얻게 된다. 사람들은 에드워드를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에드워드에게 친절한 것이다. 만약 에드워드에게 그런 재주가 없었다면 에드워드는 사람들에게 그냥 불쌍한 기계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에드워드가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 은행에서 에드워드를 장애인으로 취급했던 것처럼 말이다. 에드워드는 주인집 딸인 킴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킴은 남자친구가 있다. 킴의 남자친구는 에드워드의 가위손이 잠긴 문을 쉽게 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가위손을 이용해서 도둑질을 하려고 한다.
참고 자료
가위손/감독:팀버튼/미국/
2007.6,13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