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현대문학과패러디과제 - 팀버튼 가위손 비평문 (동화적요소의 영화적 수용을 중심으로)

소개글

"한남대학교 현대문학과패러디과제 - 팀버튼 가위손 비평문 (동화적요소의 영화적 수용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가위손’은 1991년,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졌지만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13살이었던 나에게 충격적이고 무섭고도 기괴했지만 그와 대비되는 밝고 다채로운 장면들이 내 머릿속 한구석에 채우는 판타지로 남아있다. 그리고 이 과제로 가위손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반가웠고 감회가 새로웠다. 또 잊고 살았던 그 당시의 동심과도 마주하였다.

팀 버튼 감독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가위손’은 동화 같은 영화가 가득한 필모그래피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영화이다. 누가 보아도 그의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그만한 동화적 상상력이 풍부하게 가미되어 있다. 기괴하고 음침한 성에 살고 있는 칙칙하고 무채색인 에드워드와 밝고 다채로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대비되는 모습, 에드워드의 현란한 손놀림이 거치면 예술의 경지에 이르는 작품들, 그것들이 바로 팀 버튼의 동화적 상상력이 만들어낸 장면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