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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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품과 현대생활
마늘에 관련된 미용법
목차
1. 마늘 미용법
2. 마늘 목욕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광고의 한 장면입니다. 거리를 거닐던 송혜교가 파파라치들의 레이저 망에 걸려 듭니다. 이어지는 파파라치들의 플래시 세례, 쫓기던 송혜교는 마침내 얼굴을 가리고 있던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며 당당하고 자신있게 맨 얼굴을 드러냅니다. 이 때 카피가 흐릅니다. “피부미인 송혜교, 파파라치 앞에 자신있게 맨 얼굴을 드러내다” 이 광고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이른바 ‘쌩얼’ 신드롬 때문입니다. 쌩얼은 말 그대로 ‘쌩(生)’, 즉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쌩얼’ 신드롬에 힘입어 성형수술과 화장품을 통한 인공적인 아름다움보다는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대세입니다. 또한 강한 화학 성분이 가미된 화장품보다는 과일, 채소, 곡물과 같은 천연 재료를 갈아서 만든 화장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검은콩, 녹차에 이어 최근 들어서는 송혜교와 같은 ‘쌩얼’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기미, 주름살, 거친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 만점인 마늘 화장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젊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는 수분과 지분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세포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노화된 피부가 떨어져 나가고 새 피부로 대생되는 정상적인 사이클이 유지되어 영양분도 충분히 흡수합니다.
마늘이 가지고 있는 세포 활성화 작용은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습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해서 피의 흐름을 좋게 하므로 피부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피부의 늙은 각질을 떨어뜨리고 피부의 바탕을 윤이 나게 합니다. 실제로 마늘을 자주 먹는 여성의 피부는 전반적으로 윤이 나고, 얼룩과 주근깨, 잔주름 등이 마늘을 자주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하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늘에는 피부 내부에 적당히 지분을 남기는 작용이 있어 수분과 지분이 균형 있게 유지되어 눈에 띄게 잔주름이나 피부가 쳐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한재복. [마늘의 힘]. 중앙생활사. 2003
전도근, 안미숙, 이현숙. [3색 파워푸드 토마토 마늘 녹차].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