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의이해]아편전쟁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6.17
- 최종 저작일
- 2008.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양과목 현대중국의 이해시간에 아편전쟁을 보고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서술하라는 명령(?)을 받고
쓴 글입니다. 물론 교수님께 좋은 평가 받았고
구입하시는 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목차
1. 나의 담론
2. 문화적으로 제국주의적 관념체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3. 경제분야에서 벌어지는 제국주의적 행태
4. 그릇된 역사인식
5. 서양제국주의 관념체계가 과거처럼 영향력을 아시아에 미칠수 있을 것인가?
6. 결론
본문내용
나는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에 걸쳐 제국주의시대가 전개되었던 제국주의의 영향이 지금도 여전하다고 생각한다. 영화 아편전쟁에서 무역의 ‘자유’를 위한 전쟁이라고 강변하는 영국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어느 나라가 하고 있는 행태와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세계사적인 국면에서 아직도 제국주의가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역사적 현상으로서 오늘의 세계, 특히 우리나라에 만연되어 있는 관념체제와 연관되어 글을 쓰고자 한다. 중국과 우리나라처럼 직접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폐해를 경험한 사람들이 그 실체를 제대로 알기보다는, 오히려 제국주의자들이 심어 놓은 사고방식을 답습하면서 스스로가 피해자였던 것을 잊어버리고 일부는 인종적 열등감이나 의식체계, 서구문물의 일방적 숭배 따위에 현재 휩쓸리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우선 문화적으로 이런 서구의 제국주의적 관념체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단적인 예를 들어보겠다. 10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한국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다. 서양세계가 그렇게 알고 있는 것은 수렴하고, 우리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이는 일부 선교사와 외국인이 “역사가 정체되어 있고 문화가 신비하다”라는 오리엔탈리즘으로 채색한 왜곡된 이미지에 한국인 스스로가 물들어버린 결과다. 엄밀하게 볼 때 한국 사회는 좋게 말하면 역동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한경쟁적인 사회다. 과연 한국 사회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인가?
참고 자료
1. Jonathan D. Spence 『현대 중국을 찾아서 1 도서출판 이산. 서울. (1999)
2. 프레시안 『인도사로 한국 사회를 논하다. (2008. 4)
3. 중국사학공부방 『아편전쟁의 교훈 ; http://chinahistorio.com (2006. 5)
4. 김태성 『중국사 됫이야기』 실천문학. 서울. (2000)
5. 정성환 『인물로 보는 중국역사』 신원문화사. 서울.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