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사운드 영화 킹콩 사운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6.02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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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킹콩에 대해 비주얼사운드 분석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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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7년12월, 나는 아직도 2005년 12월에 본 이 영화를 잊지 못한다. 2년이 지난 지금도 말이다. 화려한 사운드, 기막힌 CG, 또한 영상의 스케일에 있어 역시... 역시 할리우드.. 라는 이 관념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킹콩이란 영화를 다들 기억할 것이다. 이 영화를 말 할 것 같으면 벌써 두 번이나 리메이크 되었던 영화이고 또 정말 웃기지도 않게 고릴라 같은 동물을 킹콩이라는 거대한 괴수로 캐릭터화한 것이 이 영화를 기억하는데 한 목 거들 것이다. 킹콩이라는 영화는 1933년에 만들어졌다. 43년 후, 1976년 다시 킹콩이란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그리고 현대판 킹콩 2005년 판 킹콩이 또다시 리메이크되었다. 이 세 개의 킹콩 중 무엇을 볼래? 라고 물어본다면 사람들은 오로지 2005년 현대판 킹콩만을 고집할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원작이 최고지! 하는 말은 만화책에서만 통한다. 이 영화판에서는 그런 말이 통하지 않는듯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엄청 발전한 기술력이다. 예전 킹콩보다 2005 킹콩이 훨씬 더 현실감이 있고, 유치하지 않고, 촌스럽지 않고 박진감이 제대로 넘친다. 말로는 다 표현이 안 될 정도로 2005년 킹콩은 이전의 킹콩보다 훨씬 더 세련되어져 있었다. 유치할 것만 같은 킹콩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다시 한번 관객을 사로잡고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엄청 발전된 영상미학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사운드 부분 또한 빼놓지 않을 수 없다. 킹콩은 아카데미 시상에서 음향상, 음향편집상을 등을 받았었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대충 짐작이 갈 것이라 예상된다. 본격적으로 킹콩에 대한 사운드 분석을 시작하겠다.
영화의 시작은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등 야생동물의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 왠지 모르는 긴장감 도는 이 상황을 곧이어 밝은 측면의 노래로써 이 긴장감을 완화시켜줌과 동시에 서로 전혀 다른 일상생활의 연속들을(다른 씬들, 스케치 영상들) 자연스레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밝은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어떤 남자의 괴상한 웃음소리가 들리면서(보이스오버) 바로 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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