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오해
- 최초 등록일
- 2008.06.0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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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에대한오해-스티븐제이굴드.의 책을 읽고 비판. 3장 전문있음.
목차
Ⅰ. 들어가며
Ⅱ. 3장의 내용
Ⅲ. 논리적 구성 방식
Ⅳ. 생물학적 결정론자들의 오류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나는 “인간에 대한 오해” The Mismeasure of Man, 스티븐 제이 굴드, 2003, 사회평론.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잘못된 척도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특히 과거 우생학이나 골상학, IQ 테스트 등으로 인간의 서열화를 시도 하였던 이론들에 대한 허구성을 또 다른 과학적 관점에서 통렬하게 비판한다. 저자의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이론들을 한 데 묶어 ‘생물학적 결정론’이라고도 하는데, 이 생물학적 결정론의 전제는 바로 인간을 정상과 비정상, 혹은 우등인자와 열등인자로 구분할 수 있다는 데에서 출발한다. 때문에 이 이론들은 비록 과거의 것일지언정, 이론들이 만들어낸 사회적 편견과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세계인의 의식과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나는 이 글을 통해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부분들에 관해 지적하도록 하겠다. 이는 저자가 이미 방대한 연구와 관찰, 그리고 우수한 작업들을 통해 서열화를 지지하는 이론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비판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많은 과학자들을 통해 그러한 이론들이 성립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나 있다. 때문에 자연과학적 또는 인문사회 과학적 비판은 오히려 논리적 비판에 비해 적절치 못할 수 있다. 이에 다시 한 번 생물학적 결정론에 대해 살펴보고 오류를 찾아내는 작업 과정을 거쳐 비록 해당 이론은 전시대적인 것이지만, 아직까지도 인간을 서열화 시키고, IQ나 EQ 등을 측정하여 천재, 영재를 찾아 교육하려는 오늘날의 현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그것들을 지적함에 있어, “인간에 대한 오해”라는 굴드의 저작을 이용하고, 특히 그 책의 서술 내용 중 ‘제3장, 머리의 측정-폴브로카의 전성시대’라는 부분에서 다루고 있는 ‘두개계측학’과 그것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저서 및 언급에서 논리적 오류에 대한 비판을 시도하도록 하겠다.
Ⅱ. 3장의 내용 책의 전문은 별첨한다.
참고 자료
인간에대한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