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의 칭호에 관한 문제중 인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4.1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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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에서 사용되어지는 기독론적인 칭호들 중 인자에 대하여 연구한 소논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ⅰ. 연구목적
Ⅱ. 본론
ⅰ. 언어학적 의미
ⅱ. 전승사적 배경
1. 다니엘서 7장
2. 에스겔서
3. 지혜문서
4. 그 외의 문서들
5. 요약
ⅲ. 본문주석을 통한 ‘인자’칭호의 의미
ⅳ. 요한복음서에 나타난 ‘인자’칭호의 신학적 기능
1. 기독론적 기능
2. 구원론적 기능
3. 종말론적 기능
4. 요한공동체와의 연대적 기능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ⅰ. 연구목적
‘인자’는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기독론적인 칭호들 가운데 유일하게 예수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표현이다.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이 칭호는 많은 학자들과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져 왔으며 또한 많은 연구결과들을 낳았다.
본 소논문은 이러한 특징을 중심으로 하여 ‘인자’의 칭호의 ‘기능’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이는 요한복음에서 ‘인자’칭호가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가? 를 연구하는 것이다.
본 소논문에서는 가장먼저 ‘인자’칭호의 언어학적인 의미 둘째는 전승사적 배경 즉 역사적 배경을 살피며 마지막으로 ‘인자’칭호가 요한복음에서 신학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 지를 밝힐 것이다.
Ⅱ. 본론
ⅰ. 언어학적 의미
‘ο υιος του ανθρωπου(인자)`라는 칭호는 두 개의 구절만을 제외하고는 복음서에만 나타난다. 복음서에는 82회 나타난다. 이는 공관복음서에 69회, 요한복음서에 12회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ο υιος του ανθρωπου 칭호는 신약성경에 나타난 예수의 다른 칭호들(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주 등)에 비해 자주 사용되어지고 있다. 또한 복음서에서 이 칭호는 3인칭으로, 거의 어떤 동사의 주어로만 나타나며, 언제나 예수께서 직접 하신 말씀 가운데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예수가 직접 하신 말씀 가운데 외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 이 말은 잘 알려지지도 않았으며 또한 별 의미도 없는 것처럼 여겨졌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학자들은 일종의 셈족에 표현 즉, 벤 아담( בנ אדמ) 이라는 히브리어 표현 아니면 ‘바르 에나쉬’(בר אנשׁ)또는 문법상 한정된 상태인 ‘바르 에나샤’ 라는 아람어 표현을 번역한 말일 것이라는 데 의견 일치를 이루고 있다.
‘벤 아담’이라는 히브리어 표현은 구약성경 중 민수기, 이사야, 예레미야, 시편, 욥기, 에스겔, 다니엘, 등에서 108회 정도 나타나며, 이 중 93회 정도는 에스겔에 나타나고 있다. 에스겔서에서는 예언자 에스겔의 인간적인 약점을 암시하실 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