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04.0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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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대문 형무소 답사 보고서 리포트
목차
Ⅰ. 서대문형무소 선정이유
Ⅱ. 서대문형무소는?
Ⅲ. 서대문형무소 옥사배치도
1. 추모의 장
2. 역사의 장
3. 체험의 장
4. 서대문형무소체험관 - 순국 선열의 아픔과 함께하는 체험여행
Ⅳ. 서대문형무소에 복역했던 애국지사
Ⅴ. 답사 내용 정리 및 후기
본문내용
Ⅰ. 서대문형무소 선정 이유
내가 이번에 처음으로 ‘서대문 형무소’를 답사하게 된 이유는 이 과목을 듣는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한국근현대사 과제 때문이었다. 일반적으로 답사라고 하면 고대, 중세의 궁궐이나 사찰로만 생각했던 나는 근현대사 유적지라는 새로운 주제를 생각해보면서 서울 시내에서도 가깝고 일제시대 우리 조상들의 애환을 잘 느낄 수 있는 서대문 형무소를 선정하여 답사를 하기로 했다. 처음에 형무소라는 말에 나는 단순히 만화에서나 쇼생크탈출 등의 영화에서만 보와왔던 감옥만을 생각했다. 항상 정해져 있는 감옥(?)에 대한 나의 느낌은 밋밋하고 재미없는 인상이었지만, 그러던 중 인터넷과 책을 통해 조사를 해본 결과 서대문형무소가 일제시대의 우리의 애국지사들이 투옥되었던 곳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그리고 먼저 다녀와봤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가슴 찡한 슬픔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가보라는 얘기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Ⅱ. 서대문형무소는?
현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한 통칭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 10월 21일 ‘경성감옥’으로부터 시작한다. 일제는 강제병합을 앞두고 1907년부터 그들의 침략에 항거하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을 투옥시키기 위해 당시 화폐 5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시텐노가즈마(四天王數馬)의 설계로 현대식 감옥인 경성감옥을 신축했다. 신축했을 당시에는 감방 480평, 청사 80평의 규모였으나 1916년 여사(女舍), 1923년 새 청사와 사형장, 1935년 제1∼6사 등이 차례로 신축됨에 따라 1919년 3·1운동 때는3,000여 명을 수감할 수 있는 감옥이 되는 등 그 규모가 점차 확장되었다.
참고 자료
김상웅, 『서대문형무소 근현대사 - 일제시대편』, 나남출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안내책자
서대문형무소 홈페이지, http://www.sscmc.or.kr/cultur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