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영어 교과서 오류 분석하기.

소개글

두 얼굴의 영어교과서
중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들의 오류를 분석한 것으로
교과서에서 실질적인 문장은 쪽수로 기재해놓았습니다.
(저는 과제 제출할 때 실제로 교과서를 잘라 붙였기에..;;)

목차

서론
- 교과교육 속 교과서
- 영어 교육의 실태

본론
1. 문법 오류 분석 및 수정 방향
2. 어색한 표현 분석 및 수정 방향
3. 모호한 의미 전달 분석 및 수정 방향
4. 기타 오류 분석 및 수정 방향
-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
-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 (삽화 부분)
5. 오류 분석 및 수정 방향에 있어서의 한계

결론
- 개선 및 발전 방향
참고자료

본문내용

 본문 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교과교육이다. 교과교육은 생활지도나 특별활동과는 구분되는 교과학습 지도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교과’와 ‘교육’이라는 두 개념이 결합된 혼합어이다. 그렇다면 교과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교수자, 학습자 등의 주체가 물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교과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게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의 내용들이 압축적으로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교과서’이다. 교과서는 교수자와 학습자간의 상호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있어서 사용되는 주요 학습 도구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교과서라는 교재는 교과교육, 즉 교육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교과교육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교과서, 우리가 학창시절에 100% 맞는 이론들로 가득 차있다고 생각했던 그 교과서에 맹점이 있다면 쉽게 믿을 수 있겠는가? 적지 않은 각 과목의 교과서에서 폐기된 이론을 수정하지 않고 여전히 다루거나, 잘못된 이론을 다루거나, 혹은 실질적으로는 통용되지 않는 내용을 다루거나, 사실과는 다르게 그 내용을 왜곡시키거나, 자칫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오타나 띄어쓰기의 실수 또한 많다. 필자는 그 교과목들 중에서 전공에 맞게 영어교과서의 오류를 찾아 그 수정 방향을 밝히고자 한다.
조기유학을 떠나는 초중고교생이 해마다 1만 5000명을 넘는다고 한다. 위험 부담을 안고 유학을 결심하는 결정적은 동기는 당연 ‘영어’이다. 우리가 흔히 제일의 대학이라 일컫는 서울대의 신입생 가운데 고급 영어를 수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학생은 보통 25% 정도라고 한다. 초등학교 4년, 중고교 6년에 걸친 한국의 영어교육이 여전히 부실하다는 얘기다. 자녀가 성인이 될 무렵이면 영어가 생존의 필수 무기가 되어 있을 거라는 사실은 알만한 학부모는 다 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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