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 감상문(예술의 전당 토요상설공연)
- 최초 등록일
- 2008.03.21
- 최종 저작일
- 2007.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예술의 전당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하는 국악공연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토요상설공연은 국악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전통의 원형에 바탕을 두고, 새로이 창작된 곡들을 엄선하여 무대에 올린다.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무용이 모두 골고루 포함된 12가지 종합공연을 순차적으로 반복하여 보여준다. 오늘은 고선형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첫 공연은 ‘함녕지곡’이었다. `함녕지곡`은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인 장구, 북, 꽹과리, 피리 등으로 연주되었으며 옛날 궁중 무용에서 연주되었던 곡이라 한다. 박이 음악의 시작을 알렸고 장구와 북이 반주를 하였다. 전체적으로 곡이 느렸다.
두 번째 공연은 ‘춘앵전’ 이었다. 춘앵전은 봄날 버드나무 가지 위에 앉은 꾀꼬리를 형상화한 궁중무용이다. 장구, 박, 해금, 대금, 향피리, 소금이 음악을 연주하고, 노란 앵삼을 입고 붉은 허리띠를 두른 무용수가 화문석 위에서 춤을 추었다. 느린 가락에 맞추어 춤을 추는 무용수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우아하였다. 연주되는 음악의 중간 부분에 2학년 때 배웠던 타령이 나와서 반가웠다.
세 번째 공연은 거문고합주를 위한 ‘옹헤야’였다. 옹헤야는 원래 경상도지방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는 노래로 메기고 받는 형식이 특징인 단모리 장단의 민요이다. 그런데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민요를 편곡하여서 거문고 합주로 들을 수 있었다. 색다른 느낌이었다.
네 번째 공연은 ‘아리랑’이었다. 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