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감상]국립국악원 임종 林鍾 국악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6.01.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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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문성있는 감상문입니다.
목차
첫 공연은 “평조회상 중 중영산”이라는 악곡
두 번째 공연은 이성천씨가 작곡한 창작음악 “쥐구멍에 볕들었어도”
세 번째 공연은 포구락이라는 무용
네 번째 공연은 여창가곡인 계면 이수대엽 ‘언약이`
다섯 번째 공연은 작곡가 이상규씨가 창작한 ‘아침의 서곡`
여섯 번째 공연은 가야금 산조인 ‘서공철류’
일곱 번째 공연은 서도민요인 배따라기, 자진배따라기, 배치기
여덟 번째 공연은 강강술래
본문내용
전곡을 감상하고 나니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가 무대에 울려 퍼졌다. 지난번과는 달리 외국인들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이래서 외국 사람들도 우리나라의 국악에 관심을 갖고 공연장을 찾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 공연을 통하여 박자를 위주로 한 국악의 매력을 흠뻑 느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율동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다. 숨겨진 진주가 많고, 창작곡을 통하여 더욱 더 한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국악은 반드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상들의 훌륭한 슬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예술의 전당의 국립국악원이나, 민속촌 앞에 얼마 전 생긴 국악당에서 좋은 공연을 감상하고, 이번 학기에 배운 단소를 더 열심히 하여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면, 나의 단소소리가 그 학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여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꼭 배워보고 싶은 악기로 대금이 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고 같이 연주도 하면서, 학생이 국악을 문화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서의 의무이자 자부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악을 좀 더 사랑하고 아낀다면, 우리의 삶의 질도 높아질뿐더러,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도 더욱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