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론, 나희덕 시인의 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1.12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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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 등의 시작품으로 유명한 나희덕 시인의 작품을 일고 감상을 정리한 전공과목 조사발표자료입니다. 나희덕 시인과 그의 작품경향에 대해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감상 과제에도 좋습니다.
목차
1. 나희덕 시인의 약력
2. 시인의 경향
3. 나희덕 시인의 대표작품 감상
1) < 그곳이 멀지 않다 > 시 전문과 감상 정리
2) < 어두워진다는 것 > 시 전문과 감상 정리
3) < 귀뚜라미 > 시 전문과 감상 정리
본문내용
1. 나희덕 시인의 약력
- 1966년 2월 충남 논산에서 출생.
- 송곡 여자중학교, 송곡 여자고등학교를 거쳐 1988년 연세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박사
- 수원에서 창현고등학교 교사생활을 하던 중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 가 당선되면서 등단함.
- 현 광주 조선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동인 <시힘>에서 활동 중.
- 세 번째 시집 <그곳이 멀지 않다>로 1998년 제 17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네 번째 시집 <어두워진다는 것>으로 제 12회 김달진 문학상 수상.
2001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3년 제 48회 현대문학상 수상.
- 1991년 시집 <뿌리에게>, 1994년 시집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1997년 <그곳이 멀지 않다>, 2001년 <어두워진다는 것>, 2004년 <사라진 손바닥>
2. 시인의 경향
“고통을 발음하는 것조차 소란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그것이 안으로 안으로 타올라 한 줌의 재로 남겨지는 순간을 기다려 시를 쓰고는 했다. 그러나 내가 얻은 것은 침묵의 순연한 재가 아니었다. 끝내 절규도 침묵도 되지 못한 언어들이 여기 묶는다. 이 잔해들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의 소음 속으로 돌아갈 운명이라는 걸 알면서도”
위 글은 민음사에서 1997년에 펴낸 나희덕 시인의 시집 <그곳이 멀지 않다.>에 수록되어 있는 작가 서문이다. 나희덕 시인은 운명에 순응하는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며 시를 썼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라고 말할 수 있다. 그녀의 가장 대중적인 시라고 할 수 있는 <천장호에서>를 보면 그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를 가졌다고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이별이 도래해도, 아픔이 있어도, 슬픔이 있어도 시인은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참고 자료
<그곳이 멀지 않다>, 나희덕, 민음사, 1997
<어두워진다는 것>, 나희덕, 창작과 비평사, 2001
<뿌리에게>, 나희덕, 창작과 비평사, 1991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