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권리, 장애인의 性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7.12.27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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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의 권리인, 장애인의 성(性) 권리, 결혼 문제에 대해 생각해본 `성과 사회` 과목 조사발표 자료입니다. 우리 사회의 장애인 (성, 결혼)생활 상황과 문제들,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재 제공중인 프로그램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까지 체계적으로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장애인의 권리문제, 성과 결혼 문제에 대한 공부,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장애인의 의미
2.장애인의 권리
3.장애인의 현실과 사례 대안책
4.장애인의 결혼
- 결혼 전 문제
- 결혼 후 문제
- 장애인의 결혼생활 및 현황
5.장애인프로그램과 상담치료사례
6.대안 및 우리의 생각
7.참고문헌 및 사이트 출처
본문내용
1. 장애인의 의미
유엔(UN)에서 규정한 장애인의 개념은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간에 신체적 정신적 결함으로 인하여 일상의 개인 혹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혹은 부분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런데 1987년 12월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가 설립되면서 <장애우(障碍友)>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장애우(障碍友)는 장애를 가진 사람과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 모두가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장애우란 내가 나를 지칭할 수 없고 타인이 나를 불러 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비주체적인 용어이다. 따라서 장애인 스스로가 아닌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에서 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들어 언론은 물론이고 장애인 스스로도 장애우를 즐겨 사용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일부에서 ‘장애우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자’는 운동도 펼쳐지고 있다.
세월이 지나서 또 다른 멋진 말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법적인 공식 용어는 『장애인 복지법』이고『장애인』이다. 장애자 또는 장애우로 혼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2. 장애인의 성의 권리
첫째, 장애인은 사회적, 성적행동을 훈련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장애인에게 무엇이라도 가르쳐서 비장애인과 가능한 가깝게 되도록 하는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성적행동의 훈련만은 완전히 무시되어 왔다. 이 같은 훈련에 의해서, 사회적 교제의 문이 장애인에게 보다 넓게 열리게 되리라본다.
둘째, 장애인은 그 사람의 능력에 맞게 이해할 수 있는 모든 성에 대한 지식을 얻을 권리가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모든 지식」이라고 하는 것인데, 단순히 일부의 생리라던가 피임만을 가르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셋째, 성적만족감을 포함해 이성을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기쁨을 가질 권리가 있다.
넷째, 비장애인의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장애인에게도 자신의 성적욕구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사회적으로 인정되는」이라는 말이다.
참고 자료
<(장애인 인권교육 입문) 다르게 함께 사는 세상>, 박승희, 국가인권위원회, 2003
<장애인 복지론>, 전용호, 학문사, 1994
<장애인 복지의 이론과 실제>, 박옥희, 학문사, 1998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