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의 민족운동의 발전
- 최초 등록일
- 2007.12.2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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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0년 민족운동에 관련된 것입니다.
목차
1. 혁명적 노·농조합운동의 전개
(1) 1930년대의 혁명적 농민조합운동
(2) 혁명적 노동조합운동의 전개
(3) 조선공산당 재건운동
2. 1930년대 초반 만주지역의 항일 유격대 결성과 반제투쟁의 전개
(1) 1930년대 초반 한인들의 반제반봉건투쟁
(2)항일무장투쟁의 전개과정
3. 1930년대 후반 인민전선운동의 발전
(1) 인민전선운동의 대두
(2) 만주지역에서의 항일 인민전선운동
4. 1930년대 후반이후의 민족통일전선운동의 발전과 건국준비
(1) 중국 관내 지역에서의 민족통일전선운동
(2) 건국동맹의 결성과 활동
(3) 태평양 전쟁 말기 임시정부 중심의 연합전선 성립과 독립동맹의 활동
본문내용
1. 혁명적 노·농조합운동의 전개
(1)1930년대의 혁명적 농민조합운동
①등장배경
- 혁명적 농민조합운동은 합법적 농민조합운동의 한계와 오류를 극복하고,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크게 변화한 운동정세와 조건에 적절히 대응하려는 농민운동 주체들의 노력과정에서 배태됨
- 배경: ㉠1930년대 초반 농민들의 대중투쟁이 활발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조직적 틀이 부재함 ㉡치안유지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의 개악 및 확대적용등의 의해 합법운동공간이 극도로 축소되고, 농민개량화정책에 편승하여 개량적 농민운동이 활성화됨. ㉢코민테른, 프로핀테른의 지시
②전개양상
㉠일반적 추세: 1931-35년간 혁명적 농민조합운동 관련사건은 103건, 검거자 4,121명, 혁명적 농민조합운동 전개가 확인되는 지역은 58개군·도, 활동상황이나 조직규모가 불확실한 지역은 22개군. 전국 220개군 가운데 80개 지역에서 운동이 발생. 도별 분포로 보면 함남 전남 경북 강원 순으로 활발, 군별로는 명천 성진 흥원 정평 영흥 문천 단천 등지에서 가장 활발함.
㉡운동의 시기별 특징:
(1) 조직출현기(1930-31):합법 농민조합이 비합법 혁명적 농민조합으로 개편되는 시기
지역별로 불균등하게 진행 ⓐ 토지혁명과 노농소비에트 건설을 제기 ⓑ아래로부터 위로의 조직원칙, 계급계층별 조직원칙을 강조하는 가운데 그 구체적 실천으로서 청년부, 농업노동자부 등의 독자부서를 농민조합에 둠(신간회 해소)-빈농우위의 원칙 ⓒ소작쟁의와 농업정책 반대투쟁 등 일상적인 경제투쟁을 정치투쟁과 목적의식적으로 결합(각종 기념일 투쟁을 대중적인 소작간계 개선 및 농업정책 반대투쟁과 결합, 체육구락부 활동과 자위대 활동을 무장봉기의 사회심리적 기초를 조성하는 준비활동과 결합) ⓓ합법(준법) 투쟁 이외에도 비합법 투쟁도 전개 ⓔ야학,노래, 소인극보급, 독서회 등 민중문화운동 전개 ⓕ당재건운동과 결합 - 선진적 농민대중조직화, 경제투쟁과 정치투쟁, 합법투쟁과 비합법투쟁의 결합에 의거한 혁명적(목적의식적) 대중투쟁의 활성화, 투쟁을 통한 빈농출신의 중견적(전위적)활동가 양성, 이상을 바탕으로 당재건의 물질적 조직적 기초 조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