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롬비

소개글

아베크롬비 앤 켄트 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구 변화 추이에 따른 Lifestyle의 변화(p3)
2. Luxury Travel Agent의 수요(p4)
3. Experience Engineering 전문 기업: Abercrombie & Kent(p6)
4. A&K의 상품 스펙트럼 및 표적시장(p7)
5. A&K 상품 및 브랜드의 특징(p8)
6. 요약 및 시사점(p10)
7. 참고문헌(p11)

본문내용

인구 변화 추이에 의한 문화, 경제적 변화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이 회자되고 있는 주제이다. 부동산 수요예측에 의한 가격변동에서부터 시작하여 Babyboom세대의 은퇴 이후를 겨냥한 상품 및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그 잠재 수요는 끝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고, 이를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 또한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2006년 11월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평균 기대수명이 2005년 78.6세에서 2050년86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표1).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령 인구의 비율 역시 2010년 11%를 필두로 2018년 이후로부터는 14% 이상을 기록하게 되며, 이는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노령화 사회 단계에 접어든다고 볼 수 있다(표2). 이에 더하여, 평균적으로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약 6-7년 정도 더 긴 것을 바탕으로 유추해 본다면,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날수록 여성의 비율 역시 높아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통계적 수치가 우리에게는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게 되는 것일까?
첫째로,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였다는 것은 은퇴 세대들의 소비로 인하여 전체적인(특히 노년을 중심으로) 가처분소득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60대 이상의 인구는 자녀들의 출가 이후 자신들만의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들어서게 된다. 대가족 체제 하에서의 가정은 60대 이상의 노년층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한 가정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며, 벌어놓은 돈의 경우 자신들의 사후에도 그 대가족을 유지하는 데에 쓰여져야 했다. 하지만, 핵가족화가 가속화된 지금은 이러한 개념보다는 자녀의 출가 이후 자신들이 벌어놓은 돈을 어떻게 유용하게 “자신의 삶을 위해서” 쓸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즉, 노년층의 Lifestyle이 기존의 대가족의 유지를 위한 Family-centric Lifestyle 에서 자신의 남은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Meaning-centric Lifestyle 로 변모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처분소득의 정도는 20-40대가 가지고 있는 가처분소득에 비해서 월등히 많을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이태희, 2000, ‘관광상품기획론’, 백산출판사, 서울
Henry Assael, 2004, ‘Consumer Behavior: a strategic approach’, Houghton Mifflin, United States
Cravens, Merrilees, Walker, 2000, ‘Strategic Marketing Management for the pacific region’, Irwin McGraw-Hill, Australia
Keegan, Green, 2004, ‘Global Marketing 4th edition’, Pearson Prentice Hall, United States
김창우, 2007, ‘올림픽 럭셔리 관광상품이 1710만원’, 중앙일보, 9월 13일, 경제면
김현명, 최진주, 고영 2007, ‘진화된 럭셔리 캠핑 Glamping!’, Friday!, 9월 20일, <http://myfriday.joins.com/myfriday/article/m_article_view.asp?aid=263616&servcode=3010206>
장래인구추계 결과, 2006, 통계청, 대한민국
최경수, 2003, ‘인구 구조 고령화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 과제’, 한국개발연구원, 서울
Sujata Raman, 2007, ‘Trends & Issues: The Travel Industry’, Abercrombie & Kent, May, Australia
A&K Africa brochure 2007-2008, 2007, Abercrombie & Kent, United States
Abercrombie & Kent official website, 2007, Abercrombie & Kent Inc., United States, 2007년 9월 23일 열람, <http://www.abercrombiek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