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시를 통한 경상도 방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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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월 시를 통한 경상도 방언의 특징에 대한 자료입니다.
소월이나 백석이나 다른 소설가의 방언에 대한 연구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목월 시에 대한 경상도 방언에 대한 연구는 의외로 자료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일단 파워포인트 장난아닙니다. 제가 파워포인트 완벽주의자라서. 간지 죽습니다.
교수님도 저희만 짚어서 잘했다고 하셨으니. 자료에도 후회없으실 듯 싶습니다.
숲을지나서,신문명조체에 최적화 되어었습니다.
목차
박목월 소개
박목월 대표작
박목월 시를 통한 방언 분석
시에서의 방언의 역할
경상도 방언의 특징
경상도 방언을 사용한 기타 작품
참고 문헌
본문내용
1916년 1월 6일 경상북도 고성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성장
1939년 금융 금융조합에 재직할 당시 시인 정지용의
추천으로 시단에 데뷔
<문장>에 “가을 어스름” “연륜”으로 추천 완료되어 등단
1946년 김동리, 서정주와 함께 조선청년문학가협회 결성
1978년 사망
1979년 유고시집 “크고 부드러운 손”(영산)간행
문학에서의 방언사용은 역사적으로 볼 때 전혀 특별한 사용이 아니었다. 한국문학사에서도 독특적인 유통의 한계와 독자적인 문학형식과 내용을 가진 지방문학이 출현하였다.
이들 서민소설이나 엇시조 등을 읽고 즐기는 사람은 일반 서민들이었기 때문에 인간과 세계가 방언에 직결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후에 조선 왕조시대에 이르러 지배계급은 공식용어로 쓰이는 중앙어를 위주로만 쓰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고전 문학기는 표준어형 언어와 방언의 병행기, 내지 대립 공존 기이다.
근현대문학에서의 기점은 30년대를 전후하여 그 이전은 표준어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방언사용의 의도성이 없었던 시기이다. 이상화, 김소월, 이장희, 오일도, 이육사 등의 시인들은 표준어가 정착되기 이전으로 의도적으로 방언을 사용한 것으로 보기 힘들다. 이들은 시에 방언형을 활용한다는 의식 없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비해 정지용, 유치환이나 조지훈과 박목월, 최명희의 소설 ‘혼불’의 경우는 방언을 의도적으로 상당한 수준 사용하였다. 방언 어 뿐만이 아니라 문법활용형까지 시어에 대입하여 향토적 정서를 의도적으로 드러내려 하고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박목월 시의 방언의 사용은 상당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박목월 (2003), 박목월 시전집, 민음사
이기문 (2001), 문학과 방언, 역락
이탄 (1997), 박목월 : 청노루의 꿈, 건국대학교 출판부
전광현 (2003), 국어사와 방언1-3, 월인
이상규 (2000), 경북방언사전, 태학사
이상규, 방언과 문화
박목월 시인-문학의 즐거움(http://www.poet.or.kr/p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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