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동남방언

소개글

국어학, 방언론의 동남방언(영남방언, 경상방언) 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동남방언
1. 지역개관
2. 방언 구획
3. 음운적 특징
4. 문법적 특징
5. 어휘적, 의미적 특징
6. 논의점-동남방언의 성조

Ⅲ.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동남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성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대-중세국어로 소급되는 언어 특징이 많이 남아있는 방언이다. 또한 고대 신라의 중심지역이었다는 점에서 일찍부터 국어사 연구나 방언 연구의 측면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지금부터 우리 국어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동남방언에 대해 방언 구획, 음운적, 문법적, 어휘적 특징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동남방언
1. 지역개관
: 동남 방언(東南方言)은 한반도 동남부에서 사용되는 한국어 방언 중 하나로, 사용 지역은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 행정 구역과 대체로 일치하며 영남 방언, 경상도 방언, 경상도 사투리라고도 불린다. 따라서, 경상남북도, 대구, 부산, 울산광역시의 행정구역에 해당하는 동남지역어에 대한 개관을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1) 동남지역의 역사와 동남방언
: 이 지역은 삼한시대, 진한과 변한으로 분류되었는데 후에 신라에 통합되었고, 신라가 멸망한 후에는 고려에 의해 지배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0세기 초에 고려가 건국되어 후삼국을 통일함으로써 수도가 경주에서 개경으로 옮겨졌는데, 이로써 개경 말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의 중부 지역의 언어가 언어적 통합의 중심축이 되었다. 이 사건은 동남방언이 기층어의 기능을 담당하다가 그 권위를 중부 방언인 개경, 한양의 방언으로 넘겨준 것으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에서 멀리 벗어날수록 언어개신이 더디게 나타나는데 고려 이후 언어의 중심지로서의 권위를 중부지역에 넘겨준 이후 변방의 위치에 머물게 된 동남방언은 언어개신이 비교적 더디고, 보수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2) 동남지역의 인문환경과 동남방언
: 동남지역은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하였고 동쪽과 남쪽으로는 바다, 북쪽과 서쪽으로는 각각 강원도와 전라도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소백산맥을 사이에 두고 전라도와의 교류가 많지 않았으며, 임해공업, 원양어업, 무역진흥 등 유리한 지리적 이점으로 과거부터 대륙-해양 간의 문화교류 및 외부 진출의 거점으로 이용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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