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신학
- 최초 등록일
- 2007.11.1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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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도행전 신학 독서보고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인 야콥 예르벨은 철처하게 친 유대적으로 누가의 저서를 바라본다. 야콥 예르벨이 하는 이야기는 이제까지 내가 성경을 읽어왔던 것과는 다른 관점을 보여주었다. 때로는 동성애 신학자들이 다윗과 요나단이 동성애자였다는 주장을 하는 것과 같은 억지스럽다 싶을 정도로 저자는 친 유대적인 입장을 표현했다.
이제 갓 스무 살 넘은 내가 평생을 누가만 연구한 신학자를 비평할 수 있겠냐마는 몇 가지 점에서 저자의 주장은 이해되지 않는다.
먼저 저자는 예수님을 너무 소극적으로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사실 저자가 주장하는 것들이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저자의 어투가 너무 강하여 잘못 보면, 하나님과 예수님이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하나님보다 훨씬 낮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기 보다는 단지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보인다.
이것은 70쪽 하반부에서 71쪽 상반부에 극대화 된다. 특히 ‘오직 하나님만이 주재이며, 아버지, 창조자이지, 그리스도는 심지어 도구로도 간주되지 않는다. 어떤 기능들은 하나님에게만 속한다. 천사들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만 복종한다.’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서도 천사들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만 복종한다는 부분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어 저자가 달아놓은 행 5:19; 8:26; 12:7; 눅 4:10; 22:43을 찾아보았지만 내가 읽기에는 천사들이 그리스도에게 복종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전혀 해석되지 않는다. 단지 천사들이 하나님께 복종하는 의미로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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