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불교 비교연구
- 최초 등록일
- 2007.11.16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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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일본의 불교에 대해서 과거부터 거슬러올라가서 작성하였습니다.
한일 문화 비교 수업시간에 한번 레포트로 제출한거구요, 100% 제가 쓴 것은 아니고, 저희 교수님께서 몇년동안 연구하신 자료인데 일본에서 만엔에 판매가 되고 있다는 책을 조금 참고하였습니다.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 등은 참고한 내용이지만, 서론과 결론은 저의 생각입니다.
목차
불교의 형성&전래
불교의 황금시대
근세의 불교
한&일 불교의 특징
본문내용
한국은 대륙에서 바다를 향해 뻗은 반도다. 그래서 육로를 통해 대륙의 문화를 수용했고, 바다를 건나 이웃 일본에 전파하는 일도 했다. 여기에서 전파론이 이해된다. 작년에 일본에 여행을 다녀와서 우리나라의 불교, 토속신앙의 모습의 유사한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고, “왜그럴까?”하는 의문이 생겼다. 오늘날 우리들은 불교가 538년에 백제에서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역사교과서에서 배우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좀 든 사람이라면 불교전래의 해를 ‘1212년’이라고 기억하고 있다고한다. 이것은 소위 일본紀元으로서 서력으로 고치면 552년, 긴메이천황 13년이다. 전자는 『元興寺伽藍起ならびにる記資財帳』등에 보이는 설이고 후자는 『日本書紀』에 보이는 설이다. 『日本書紀』는 두말할 나위도 없이 奈良시대에 국가사업으로 완성된 권위있는 역사서다. 그 설이 인정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실은 게이타이 천황에서 긴메이 천황까지의 6세기 전반에 관한 『日本書紀』의 기술은 그때의 정치적 혼란을 은폐하기 위해서인지 作爲가 많아 신용할 수 없다는 것이 근대의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게다가 불교 전래 당시 백제의 聖明王이 천황에게 보냈다는 글이 『日本書紀』에 있는데 거기에는 아직 漢譯되지 않은 경정의 문구가 사용되고 있어, 더더욱 신뢰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538년설도 다소 문제가 있어, 반드시 올바르다고는 할 수 없다. 특히 최근 한국 고대사의 연구가 진척됨에 따라 백제왕의 즉위연도에 14년씩 차를 갖는 두가지 계통의 근본사료가 있었다고 생각되는바, 이럴 경우 538년과 552년의 14년차는 양설이 서로 다른 백제 사료에 근거했기 때문일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서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감이 없지 않다. 일본 불교사가 한국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는 가장 두드러진 예다.
불교의 형성&전래
중국, 한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에 퍼진것을 대승 불교라고 하는데, 기원 전후 무렵 종래의 불교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에 일어난 새로운 종교운동 속에서 형성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