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역사의식-단재신채호의 역사의식
- 최초 등록일
- 2007.11.1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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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역사의식中 신채호에대한 단원을 요약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자주와 개혁의 이중과제
3. 신채호의 생애
4. 역사의식의 변화와 특징
5. 맺음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역사란 무엇이뇨? 인류사회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 시간부터 발전하며 공간부터 확대하는 심적(心的) 활동 상태의 기록이니. 세계사라 하면 세계인류의 그리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며, 조선사라 하면 조선민족의 그리 하여온 상태의 기록이니라.”
이는 단재 신채호가 「조선상고사(조선사)」에 남긴 말이다. E.H.Carr의 역사 정의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또 하나의 역사에 대한 정의라고 볼 수 있다.
그는 한말 대내적으로 봉건적 모순이 팽배하고, 대외적으로는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민족적 모순이 노골화된 시기를 살아가면서 그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민족적 각성을 고취하고 애국심과 희망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역사’로써 해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단재신채호전집」-역사와 애국심의 관계)본문에서 항일운동기의 식민사학으로부터 근대사학의 길을 연 신채호의 생애와 역사인식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2. 자주와 개혁의 이중과제
우리나라의 문호개방은 조금 독특하게 이루어졌다. 1876년 일본과의 강화도조약이라는 불평등 조약을 시작으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자주와 개혁이라는 이중과제에 부딪치게 되었다.(이를 반외세와 반봉건의 이중모순이라고도 한다.) 19C 초반은 조선의 위기였다. 자주적인 입장에서 국내의 제반문제를 해결하고 아울러 외세의 침략도 슬기롭게 막아내는 것이 바람이었으나 개혁을 하려하면
밖에서 압력을 가해왔고, 외압을 배척하려 하면 개혁을 거부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 가지 변혁운동이 있었다.
참고 자료
권만용 저, 『민중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단재 신채호의 역사의식』한국인의 역사의식 中, 청년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