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여왕마고 감상문

소개글

영화 여왕마고 를 보고 감상문 작성하였습니다.

영화 외에 여러 참고문헌과 역사적 사실, 종교전쟁등을

열심히 조사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여왕마고(La Reine Margot / Queen Margot, 1994)를 본다는 말을 교수님께 듣고, 당시의 역사적 배경지식을 조금이라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1572년의 종교전쟁으로 분열된 프랑스와 수년전부터 서로 죽이며 대립했던 신교도와 구교도간의 싸움, 그리고 당시 종교전쟁과 관련이 있었던 왕실과 귀족의 대표적인 인물들에 대해 약간 조사를 하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예전 교과서에서 공부했던 것 외에 종교전쟁이나 프랑스문화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였는지 사전조사를 했던 내용들은 프랑스 왕실이나 종교전쟁에 대해 딱딱하고 무미건조하게 쓰여진 단순한 기록에 불과한 듯 보이기만 하였고, 사건이나 인물들을 몇 번씩 확인하고 들춰보다가 결국은 구체적인 팩트와 역사에 기초한 영화 감상이라는 목표와는 조금달리 재밌는 영화한편 감상하자는 즐겁고 마음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시청했던 것 같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16C 프랑스 파리의 말 그대로 음산했으며,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었던 종교와 국가의 음모에 얼룩지어진 신교도와 구교도간의 종교갈등과 이를 이용한 왕권쟁탈싸움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이때에 전체적으로 유럽사회는 큰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 성당건설을 위해 있지도 않은 성경의 기록을 거짓으로 지어내어 면죄부 판매 등으로 이용하는 것과 같은 카톨릭의 부폐행각이 심해져 종교를 근간으로 한 유럽 사회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었다. 이는 프랑스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바르를 제외한 프랑스는 구교도를 믿고 있었으며, 나바르는 신교를 국교로 삼았다. 같은 신을 믿음에도 신의 말이 틀리다는 이유로 서로에 대해서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서로 크게 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에는 프랑스 왕정이 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샤를르 9세의 동생이며 프랑스 왕실에서 가장

참고 자료

<책>
내게 행복을 준 여성영화 53선 (옥선희, 2005 여성신문사)
<논문>
문학작품, 영화, 미술, 음악분야에서 오역된 제목들 (이재호, 2001 ,p214)
두 권력의 대립과 상보<프랑스를 중심으로> (변기찬. 1998 , p9)
<사이트>
무비스트 영화 사이트 http://www.movist.com <대사 참조>
프랑스 왕족 귀족 네이버 까페 소모임
http://myhome.naver.com/loena/frame1.htm
기타 개인블로그 참조 검색
http://blog.naver.com/catarina38?Redirect=Log&logNo=9001548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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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 출처
<그림 1,2> 이자벨아자니 팬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