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여왕 마고> 감상문

소개글

영화 <여왕 마고> 감상문.
- 누구를 위한 종교인가...?

목차

1. 영화소개
2. 역사적 배경
3. 책과 영화의 차이점
4. 느낀점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1572년 종교전쟁으로 분열된 프랑스, 수년전부터 구교와 신교는 서로 죽이며 대립합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기구한 삶을 살았던 마고 여왕의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합작으로 5년의 기획 끝에 프랑스 영화계가 헐리웃 영화에 맞서 자존심을 내걸고 만든 대작입니다. 프랑스가 내세우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고 제작비는 무려 230억 원이 들었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프랑스 최고의 촬영 감독인 필립 루슬로와 잔혹극 전문 연출가 파트리스 셰로가 힘을 모았고 <라붐>의 시나리오 작가 다니엘 톰슨이 각색했습니다. 영화는 94년 깐느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여우주연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 받았습니다.

< 중 략 >

2. 역사적 배경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시대는 16세기 샤를9세가 통치하던 프랑스입니다. 그 당시 프랑스는 가톨릭 즉, 구교를 믿는 프랑스와 신교를 믿는 나바르 왕국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교와 구교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샤를9세의 어머니인 카트린느는 막내딸 마고를 나바르의 왕 앙리와 혼인을 시키게 됩니다. 그 둘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개신교도 약 1만여 명이 로마 가톨릭 교도에 의해 처참하게 학살당한 ‘성 바르텔르미 학살사건’이 영화의 주요 배경입니다.
‘성 바르텔르미의 학살사건’은 프랑스 역사상의 가장 수치스러운 역사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는 프랑스인들끼리의 대 학살이며, 같은 크리스천 사이의 대학살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