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천상열차분야지도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7.07.12
- 최종 저작일
- 2007.0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천상열차분야지도 이해에 대하여 사료적 그리고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조사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각각의 부분마다 사진과 도표가 첨부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목차
1. 천상열차분야지도
2.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든 이유
3. 천상열차분야지도 이름의 뜻
4. 천상열차분댜지도의 구성
5.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오늘날 의의와 결론
본문내용
1. 천상열차분야지도
조선 건국 초 흑요암(黑曜岩)에 새겨 만든 천문도. 국보 제228호. 가로 122.5 cm, 세로 211 cm, 두께 12 cm. 1395년(태조 4) 제작. 덕수궁궁중유물전시관 소장.
한국 역대왕조에서 권위의 표상으로 천문도를 귀중히 여겼던 것처럼, 조선왕조를 개창한 태조도 새 왕조를 세운 임금으로서의 권위의 표상으로 새로운 천문도를 갖기를 염원하였다. 태조가 즉위한 지 얼마 후 마침 당시로서는 매우 희귀한 고구려 천문도의 인본을 바치는 사람이 있어, 이를 진귀하게 여긴 태조는 이것을 그대로 중각하려 하였다. 그러나 천문·기상을 관장하던 서운관(書 雲觀)에서는 그 연대가 오래 되어 성도(星度)에 오차가 생겼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하되 새로운 관측에 따라 오차를 교정하여 새 성도(星圖)를 작성하기로 하고, 새로 《중성기(中星 記)》 한 편을 편찬하여 그에 따라 성도를 석각하게 된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서도 이 천문도의 별들의 위치는 15세기 초의 위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는 권근(權近) 등 11 명의 천문학자들이 참여하여 다년간 노력한 끝에 완성한 것이 이 천문도이다.
이 천문도는 중국의 순우천문도(淳祐天文圖, 1247년)에 이어 세계에 현존하는 두 번째의 천문도이다. 국보 제22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에 소장되어 있다. 가로 122.8cm, 세로 200.9cm의 크기로 두께 11.8cm이며 검은 대리석(흑요석)에 새겨진 것이다.1433년(세종 15)에도 이 천문도를 돌에 새겼다는 기록이 있지만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이후 태조 때의 것을 바탕으로 국가에서 제작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종이 또는 비단에 모사해서 만든 모사본도 만들어져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