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규모 농어촌 학교 통폐합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7.06.13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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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농어촌 학교 통폐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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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농어촌 학교의 통폐합에 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농어촌을 살리고자 한다면 농어촌의 학교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농산어촌 근무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유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식수업수당과 순회교사수당을 신설, 2006년부터 월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정부는 68억9200만원의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에 내놓은 `도시와 농촌간 교육격차의 실태` 보고서에서 “도시와 농촌 학생의 학업성취도에는 적잖은 격차가 존재한다. 그 원인은 학교 교육의 질보다는 사교육 등 개인적 배경의 차이에서 찾고 있다”고 했다. 또한 2003년 전국단위 학력평가 자료 등을 토대로 수치화한 결과,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의 원 점수에서 서울과 읍 면 학생 간에는 12점에서 20점까지 격차를 보였다. 그러나 과외 등 학생의 개인적 배경을 배제한 ‘학교 효과’는 5점 정도의 차이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농어촌 학교 살리기를 위해 내년부터 대학 신입생의 4%로 확대되는 농어촌 특별전형이나 내신강화, 서울대의 지역균형 선발 제 도입 등으로 인해, 도회지에서 농어촌 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하니 국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농어촌 교육을 살리는 일은 고향을 살리는 일이고 도회지로 나간 많은 사람들이 돌아와 기댈 수 있는 언덕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경제 논리에 밀려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본교가 분교가 되고 분교가 폐교되어 가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귀농하고 싶어도 자녀 교육 때문에 다시 도시로 갈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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