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소규모 학교, 학생을 생각한다면 통합이 정답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전북지역에서 소규모 학교 이슈가 부각된 바 있다. 전북지역에는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초등학교가 200개가 넘는다. 전교생이 10명 이하인 초·중학교는 24개에 이른다. 실제로 부안군 주산중학교의 전교생은 1명에 불과하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4명의 학생이 있었지만 올해 3명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신입생은 받지 못한 결과 전교생이 1명이 된 것이다. 하지만 주산중학교의 교직원 수는 9명에 달한다. 학생 수가 아무리 적다고 할지라도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교직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소규모 학교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의미한다.

참고 자료

초·중등교육법 제19조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