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죽었다
- 최초 등록일
- 2007.06.07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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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는 죽었다`의 독서평입니다.
약 4page 가량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목차
♐ 들어가면서..
상어와 문화, 그리고 학교를 왜 거부하는가
라이머가 밝히는 학교의 4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다.
그렇다면, 학교는 무엇인가?
본문내용
......
저자인 E-라이머에 의하면, 학교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숨쉬지 않았다.
학교에서 가르치던 사랑과 평화도 죽었고, 교실 밖 우두커니 서서 떠나간 졸업생들을 기억하던 교학의 뿌리도 송두리째 뽑혀 죽어있었다.
상어와 문화, 그리고 학교를 왜 거부하는가(‘상어와 문화’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은 논하지는 않겠다. 다만 그를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했던 논조에 대한 이해는,)
1장은 학교교육을 왜 거부하는가에 대한 고찰로 시작했다. 필자는 학교는 개인이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기존 제도에 순응하도록 모두 똑같은 판에 찍어내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교육은 거부되어 질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갖는다고 말한다. 즉, 오늘날 학교에서 행해지는 교육은 현대사회에서 일종의 지침처럼, 그 사상을 전파하고 구체화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상을 수용하게 하고 수용의 정도에 따라 사회적 지위를 부여하기 때문에 기존의 구조에 그대로 순응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거대한 시스템에서 대안을 찾아야 하는 필연적 이유는 이미 현대사회는 기득권을 갖은 집단이 이 지배관계를 통하여 재차 이득을 얻으려고 하고, 시스템은 이를 보장하고 있으며, 거부를 모르는 `네. 알겠습니다.`의 예썰~!형 인간만을 배출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머는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성찰(교육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을 교육의 비용과 기회의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 .... (중략) 한마디로, 기득권자들은 우리에게 피.곤.한.존.재.가 된다. 따라서, 교육의 관계자들은 현 교육 시스템의 추종자가 아닌 주체의지를 지닌 주인으로써 자리매김해야하며, ....
참고 자료
- E-라이머 학교는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