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죽었다
- 최초 등록일
- 2012.09.15
- 최종 저작일
- 2012.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라이머의 학교는죽었다 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E.라이머의 저서 「학교는 죽었다」는 출판 된 지 꽤 오래된 책이지만, 그 내용이 현대사회의 교육, 학교가 겪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특히 교육과 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은 너무 흡사해서 놀랍기까지 했다.
우선 E.라이머는 ‘탈학교론자’이다. 탈학교론의 주장은 현대사회의 제도적 학교가 가지고 있는 모순성과 불평등성, 비인간적인 측면을 공격함으로써 인간적인 학교의 대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지만, 그들의 주장이 현실적으로 실현 될 가능성은 극단적인 것이다. 따라서 탈학교론은 학교를 완전히 폐지하자고 하는 주장이라기보다, 학교교육의 모순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뜻으로 보아야 하는 견해가 많다. 이러한 학교에 대한 대안으로서 학교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혁신을 모색하는 온건한 주장은 1970년대 이후 개방학교, 자유학교, 비공식학교, 사회교육, 평생교육 등으로 나타났다. E.라이머는 남미에서 교육사업을 하면서 「학교는 죽었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총 13파트로 나누어 학교의 사회 계층적 성격을 비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