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소설사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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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현대 소설사를 흐름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소설 100년을정리한것이니 완벽합니다.
A+은 따놓은 당상!
목차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현대소설사의 흐름을 요약하여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6.25 직후 해방촌이라는 판자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오발탄>이라는 작품은 궁핍과 부조리 등의 합리적 극복이 불가능하고 가치관이 부재한 전후 사회를 한 가족을 통해 드러내 주고 있다. 또, 당시 한국 사회가 겪고 있던 시련인 ‘허무주의’를 적나라하게 제시 하고 있다. 작가 선우휘, 이범선은 6.25의 시대적 상황이나 전후의 혼란상, 이념의 갈등 등의 사회문제를 다루었다.
이러한 피해 의식에 대한 인식은 그 결과로서의 희생의 구체적인 표상인 정신적, 육체적 불구를 제시하게 되는데 하근찬의 <수난이대>가 그 예이다. 이 작품은 이대(二代)에 걸쳐 계속된 시련을 통해 일제 말기와 6.25전쟁 체험의 비극적인 모습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문학적으로 형상화 시킨 소설이다. 하지만 이러한 수난사 속에서도 극복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서민적, 민중적 정서와 삶에의 의지를 탁월하게 나타내고 있다.
사회 역사적으로 1960년대는 자유와 민주로의 지향성을 지닌 4 19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4 19는 비록 `미완의 혁명`이라는 말처럼 5 16 군사 정권의 발호 속에서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지만, 그것이 당대의 현실에 끼친 영향은 참으로 크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다른 의미로 구시대의 청산과 새로운 시대의 개화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1960년대 문학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닫힌 공간으로서의 `밀실` 에 대한 인식과 열린 공간으로서의 ‘광장’ 에 대한 갈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최인훈의 <광장>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