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잡육종법
- 최초 등록일
- 2007.02.2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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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발하려고 하는 형질의 변이를 기존품종에서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이러한 변이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하여 교배를 이용하는 육종방법인 교잡육종법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교잡 육종법
Ⅱ. 자식성 작물
Ⅲ. 타식성 작물
Ⅳ. 영양번식 작물
본문내용
Ⅰ. 교잡 육종법
선발하려고 하는 형질의 변이를 기존품종에서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이러한 변이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하여 교배를 이용하는 육종방법을 교잡육종(hybridization)이라 한다.
분리육종법은 기존품종 속에 들어있는 쓸모 있는 유전자형을 선발하여 분리하는데 한하므로 그 효과는 어느 제한된 범위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교잡 육종법은 어느 한 작물 및 가축에 속하는 많은 품종 또는 그 작물 및 가축과 비교적 가까운 다른 종이나 다른 속중에 들어있는 유용한 유전자를 다시 적당히 조합하여 기존품종이 지니는 특성보다 더욱 우수한 특성을 가진 품종이나, 새로운 종을 창성하는 방법으로서 각종 작물 및 가축에 가장 널리 유용하게 사용되는 육종법이다.
교배 육종법에서는 교배에 의하여 생긴 잡종후대에서 우량한 변이를 골라내어 이것을 유전적으로 고정시켜야 하는데 그러한 방법은 작물의 수정 약식 및 가축에 따라 다르고, 교배의 횟수 선발 및 고정시기 선발방법 등도 대상 형질에 따라서 다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자식성 작물의 경우, 타식성 작물의 경우, 영양번식 작물의 경우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기로 한다.
Ⅱ. 자식성 작물
1. 계통 육종법
자가수정작물 육종의 대표적 모델로서 교배를 하여 잡종을 만들고 그 분리세대인 F₂이후부터 계속 개체선발을 하고 선발된 개체는 개체별 계통재배를 되풀이 하면서 그들 계통을 서로 비교하여 우량한 계통을 선발 고정하여 순계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계통육종법(Pedigree medhod)이라 한다. 유전자형의 표현이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형질을 대상으로 하였을 경우에 효과적인 방법이며, 목적으로 하는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수가 비교적 적을 경우에 적용되고 공시면적도 적게 드는 방법이나, 육성도중의 선발과 조사를 위하여 비교적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육종과 동시에 원하는 형질의 유전현상이 어느 정도 분명해져서 그 후의 육종을 하는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교잡육종법의 가장 근본적인 육종법이 계통육종법이며, 이 방법은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주요 자식성 품종개량에 이용되고 있으며 그 실시방법은 <그림1>과 같다.
즉, 각각 다른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는 2품종을 교배하여 잡종을 만들고, 다음 세대는 매년 개체별로 채종하여 개체별로 계통 재배하여 언제나 1본식으로 하여 계통 선발과 계체 선발을 한다. 어느 세대 이후는 계통별로 채종하여 재배를 하고 개체선발은 않는 경우도 있다. 세대별로 선발계통에 대한 내력을 상세히 기록하여 두고, 선발세대에서는 선발을 위한 생산력 검정시험, 특성 검정시험, 적응성 검정시험 등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