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관현악 연주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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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과목의 레포트예요.
인터넷이나 다른것을 참고해서 쓰지않은 순순히 저의 생각으로만
쓴 알짜 레포트예요~
후회없으실거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양합창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한국 현대 관현악 작품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나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국 교수님께 얻은 표를 가지고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용 극장을 찾아갔다.
뮤지컬이나 가수들의 콘서트는 가본 적이 있었지만 음악회는 처음인지라 이번 음악회는 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연주회는 다섯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강석희씨의 지휘아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연주는 “관현악을 위한 심포니”였다. 이 곡은 처음 현악기들로 시작하여 화음이 이루어지다가 타악기들의 연주가 시작된다. 이때 현악기들 보다는 노래의 화음이 덜 이루어지고 대신에 개인적이 악기들 고유의 음들이 들려왔다. 그러다가 현악기와 타악기가 조화되면서 구조화 되어갔다.
나는 “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소리를 내는 이 악기들이 이렇게도 어울릴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였다.
이 곡은 설명에 의하자면 하나의 우주를 상징하는 추상적인 제목으로써 하나의 원형과 그 원형의 겹침 그리고 완전한 변화를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두 번째 연주는 “관현악을 위한 실루엣 ♊”였다. 이 연주는 클라리넷의 악기가 두드러졌던거 같다. 다른 관악기와 현악기는 클라리넷의 음색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거처럼 클라리넷의 연주는 무척 아름다웠다.
특히 점진적으로 빠르게, 느리게를 연주하는 선율에서 나는 우리들의 삶을 표현한거 같았다. 빠르게 시간이 가며 일하는 생활 속에서 잠시의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살아 숨쉼을 느끼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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