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프스키 음악 연주회 감상문 (교향곡 5번)

소개글

"차이콥프스키 음악 연주회 감상문 (교향곡 5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5월18일 광주시립 교향악단에서 제343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5.18 기념 음악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주제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작되었다. 이번에 클래식 연주회를 간적은 2번째다. 처음은 유.스퀘어 금호 아트홀에서 열린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들었던 것이 처음이였다. 그때의 소감을 말해 본다면.. 생소한 클래식의 멜로디는 지루할 수 있으나 아니..지루했다. 익히 들었던 대중가요에 비해 중독성이 없고 부드럽고 잔잔하고 중간 중간 나오는 강렬한 임팩트들의 반복 그리고 연주의 러닝타임의 길이 때문에 클래식의 대중성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제 지루했냐는 듯이 연주자들 간의 호흡과 눈 맞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클래식의 장점인 작곡가의 심리를 느끼듯 부드럽고 잔잔하고 화나고 슬프고를 표현해내는 것이 긴장감을 유도했다. 마지막 ‘운명’이 아주 좋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