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유신 시기 일본의 수신교육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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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수신교육에 관한 발표문입니다.
수신교과서와 교육칙서의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목차
1. 교육 칙어의 첫머리
2. 수신교과서
본문내용
1. 교육 칙어의 첫머리
짐이 생각건대, 우리 조상이 나라를 시작하시는데, 아주 광대하고 튼튼하게 만들고 덕을 세우기를 깊고 두텁게 하셨다. 우리 신민은 충효의 도리를 다하여 신민 모두 한 마음으로 대대로 충효의 미를 다한 것은 우리 국체의 정화로서 교육의 근원 또한 여기에 있다.
설명) 이 내용에서는 황조가 나라를 건국하고 덕을 베푸는 것에 대해서 찬양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천황의 통치가 군주주권과 같은 통치가 아니라 신민에 대해서 배려하고 돌보아주는 형태임을 강조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충성심이 우러나오도록 하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이념이 가장 잘 구현된 도덕교과서인 수신교과서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2. 수신교과서
① 천황폐하는 육군과 해군의 훈련장에 오셔서 훈련모습을 보셨다. 천황폐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
천황의 행차와 바라보는 군중 모습의 삽화에서 지문의 내용은 ‘천황폐하만세’
명치천황은 인민을 자식처럼 불쌍히 여기고, 이것을 고락으로 여기셨다. 순행 시 눈이 아픈 사람에게 돈을 주고, 여러 재난 시에 인민을 구하고, 군대시찰시 큰비가 오자 머리에 두건도 안 두르고 지시를 했다. 명치 27년 전쟁 때 좁은 히로시카 진영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시하였다. 항상 검소하시고, 주변물품이 다 달아질 때까지 아껴서 쓰셨다.
폐하는 지인지자(至仁至慈)하신 분이어서 우리 신민을 불쌍히 여기셨다. 천재지변이 있을 때에 시종을 보내어 신민의 괴로움을 위로하고 금일봉을 내려주었다. 빈민들을 위하여 영조황태후가 돌아가셨을 때에 40만원, 동년 기원절 때에 50만원을 내리셨다. 우리 신민 된 자는 어찌 그 은혜에 감읍하지 않으리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