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신격화 과정과 신사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1.01.23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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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신격화 과정과 신사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오다 노부나가가 신이 된 이유와 과정
3. 다케이사오신사
4. 도요토미 히데요시
5. 도요쿠니 신사, 호코쿠 신사
6.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신이 된 이유
7. 닛코동조궁
8.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일본의 인신신앙은 고대, 중세를 기점으로 하여 일본인은 원한을 가진 영혼이 재앙을 내린다고 믿었기 때문에 헤이안 시대의 어령(御靈) 신앙을 바탕으로 하여, 비명횡사를 하거나 원한을 갖고 죽은 사람을 달래기 위하여 신사를 세워 모시는 제사신이 존재했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섬에 따라 재앙신과 현창신 모두 신사를 세워 모셨다는 공통적인 요소가 존재하지만, 재앙신은 신사를 건립함으로써 원령이 재액을 초래하는 힘을 진정시키거나 봉쇄하기 위함이었고, 현창신은 앞서 말했듯, 생전의 위업을 달성한 인물을 신격화하여 그 위업을 기억하기 위함이었다. 이는 사자가 생전에 훌륭한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그것을 칭송하기 위해서 ‘신’으로 받들어야 한다는 것으로 위정자가 자신의 정치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결과 등장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재앙신을 다루지 않고,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중심으로 하여 생전의 위업을 쌓은 인물이 어떻게 신이 되었으며, 그들을 제신으로 모시고 있는 신사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2. 오다 노부나가가 신이 된 이유와 과정
오다 노부나가는 에도(江戸)시대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비해 주목도 받지 못하고, 그다지 긍정적 평가를 받지 못하던 인물이었다. 노부나가는 잔인하고 포악한 성격으로 인해 유교의 기준으로 보면 평가가 낮았다. 그러한 노부나가에 대한 평가는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明治) 시대에 들어가며 변화하였고 메이지 초기에는 노부나가를 제신으로 모신 신사가 건립된다. 이렇듯 이전에는 종교적 성격에도 부합하지 않았고 긍정적 평가를 받지 못한 오다 노부나가가 어떻게 평가가 변화하였고, 신이 될 수 있었는가에 대해 주목하고자 한다.
어떻게 오다 노부나가가 신이 되었는가를 살피기 위해선 먼저 그 인물이 과거에 어떠한 평이 있었고, 어떻게 영웅화가 됨에 따라 신으로 형성되었는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것이 소호의 근세일본국민사이다.
참고 자료
김우봉, ‘일본 근대의 인신신앙 전개에 대한 고찰’, 한국일본학회
한경자, ‘근대기 오다 노바나가 영웅상 형성에 대한 고찰’,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네이버 지식백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위키백과 도요쿠니 신사
양익모,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신격화 – 닛코동조궁 창건을 중심으로 -, 한국일본사상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