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자연속에서찾은자유)
- 최초 등록일
- 2006.12.1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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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의 사상 체계적으로 정리
목차
◇『장자』를 읽고……
◇『장자』의 사상정리
◇ 『장자』의 사상 요점정리
본문내용
1. 무위자연이라는 출발점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무위자연’을 주장한 까닭은 당시 사회에 널리 퍼진 거짓 도덕과 기회주의적 태도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었다. 도덕과 예의를 강조하면서도 출세를 지향하던 제자백가의 세속적인 태도를 보면서 “무언가를 억지로 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억지로 하지 않으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욕심을 버리면 자연이 보이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생긴다. 이것이 장자의 눈으로 보는 자연, 즉 ‘소박한 자유’다.
장자에게 자연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모든 존재들이 자신을 맡겨 살아가야 하는 흐름이요 순환이며, 모든 존재가 화목하게 어우러져 누리는 절대 자유의 세계였다.
2. 장자의 도(道)
장자는 “도(道)를 제대로 이해하면 우주 전체를 알게 되고, 우주 전체를 알게 되면 도로써 그것을 볼 수 있다.”라고 했다. 즉, 도는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요, 따라야 할 ‘법칙’인 동시에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그 안에 담긴 진실을 볼 수 있게 하는 ‘눈’이기도 하다는 말이다.
3. 장자만의 독특한 생각, 만물제동
‘만물은 같다.’는 생각이야말로 장자 사상의 핵심이다. 장자는 만물이 생김새는 제각각이어도 하나하나의 가치는 모두 같다고 생각했다. 모든 사물의 가치를 정하고 구별을 짓는 행위는 인간의 주관일 뿐 사물이 본래 갖고 있는 보편성은 아니라는 말이다.
만물제동이란 제물, 즉 만물은 같다는 것이다. 또한 사물의 가치가 같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물을 구별하고 차별하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