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학교 폭력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6.12.03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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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폭력문제에 대해서 고찰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여는 글
2. 일진회 특징
3. 정부의 대책과 비판
4. 정부의 대책 비판적 특징
5. 대책
본문내용
여는 글
일진회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10년 전쯤 ‘일진회’라는 폭력조직을 미화하는 일본만화가 수입되었다. 그 만화의 주인공들은 학생이었고, 그들의 자유분방한 생활을 묘사하면서 폭력의 정당성과 미화를 서슴지 않았다. 그 만화를 본 학생들이 ‘일진회’라는 이름을 본 따 폭력서클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그 유래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학생들의 이러한 집단적 탈선에 대해 종종문제가 되었지만, 10년이 지난지금 인터넷을 이용해 조직적이고 거대 조직화되어 있다는 데에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모 중학교에 근무하는 정세영 교사가 3월 9일 경찰청 여성청소년계가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 실무자 워크숍`에서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실무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일진회를 알면 학교폭력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한데서 이번 ‘일진회’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다. 전세영교사가 밝힌 일진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일진회 특징
1. 인터넷 카페를 활용한 광역적 연합
지금껏 학교 내에서 조직되고 폭력을 행사하던 일진회 조직이 점차 학교 간 연대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 여러 개 학교의 일진회 조직이 모여 지역연합을 구성하고 지역연합이 자치구별 연합으로, 자치구별 연합이 다시 `서울연합`으로 광역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진회 광역화의 가장 큰 문제는 한 학교에서 폭력 피해를 겪거나 `왕따`를 당하던 학생이 다른 학교로 전학 가더라도 학교 간 연계된 일진회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 것이다. 한 교내 폭력조직인 ‘일진회’의 서울지역 연합 학생 1200여명이 2003년 겨울방학 기간 중 수천만원의 행사비를 들여 주말을 이용해 일일락카페를 열어 정기적으로 모인다. 또 2000년과 2001년 서울 동숭동 한 콜라텍에서 서울 각 학교 일진회 연대조직인 일진회 서울연합이 1일 락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십 개 학교에서 모인 일진회원 700여명이 참가했고, 행사장에 가진 않았지만 입장권을 구입한 학생까지 포함하면 일진회 서울연합 회원 규모는 1200명이 넘는다고 했다.
참고 자료
도종수외 23명 「청소년문제론」한국 청소년 연구원 (1992)
석종철 「통계로 본 청소년문제와 상담」도서 출판 한글(1999)
차경수 「한국의 청소년 대책」양서원
학교의 승리 (2000) : 존스탠포드 외 지음, 조병효 옮김, 말과 창조사
갈등해결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2000) : 데이비드 존슨 외 지음, 추병완, 김영은 옮김, 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