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분석 및 교육영화 소개

소개글

죽은 시인의 사회를 영화 요소적으로 분석하고 교육영화들(코러스,굿바이 미스터 칩스,엠퍼러스 클럽,마지막 수업,홀랜드 오퍼스)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 글입니다.
인터넷 상에 있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하고 주제에 관련하여 영화 속에 등장하는 영시분석까지 첨부하여 만든 06년도 6월판입니다.

목차

▪ 교육을 다룬 영화들
▪ 영화의 대략적 줄거리
▪ 영화의 감상
▪ 의문점 및 토론
▪ 첨부자료
-호라티우스(Horace)의 사랑의 `송가(Odes)` 권1,4장(I-xi), 영어번역본 번역-

본문내용

▪ 교육을 다룬 영화들

1. 코러스

2차대전 직후,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프랑스 마르세이유의 작은 기숙사 학교를 무대로, 전쟁의 상처와 결손가정의 영향으로 성격이 비뚤어진 아이들이 임시직 교사로 부임한 마티유의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의 의미를 그린 휴먼 드라마.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서툴렀지만 분명 아이들은 노래를 불렀다. 아름다운 목소리도 그 안에 있었다. 아이들에게 뭔가 해줄 수 없을까? 작곡은 두 번 다시 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 결심은 바꾸어야겠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2. 굿바이 미스터 칩스

영국작가 제임스 힐턴의 소설로, 영국식 교육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교사와 학생들 간의 따뜻한 사랑과 인간애를 다룬, 다소 감상적인 작품이다. 영미권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인간적인 선생을 칭하는 `미스터 칩스`라는 별명이 생겨나게 된 계기를 제공한 작품이기도 하며, 여러 번 영화화 되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3. 엠퍼러스 클럽

이산 케닌이 쓴 단편소설 `황실의 도둑(The Palace Thief)`을 스크린으로 옮긴 케빈 클라인 주연의 스쿨 드라마. <어떤 좋은 날>의 마이클 호프만이 연출하였다. 1970년대. 입시를 앞두고 엘리트반 학생들에게 그리스어와 라틴어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윌리암 헌더트 선생은 모든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는 인기 있는 선생님이다. 하지만 사이를 가까이 하기 어려운 상원의원의 아들 시즈윅 벨(에밀 허쉬)이 그의 수업을 듣게 되면서 이 원칙주의 선생님의 고민은 시작된다. 명예와 윤리로 대표되는 삶을 살아온 그는 이 젊은 학생을 돕기 위해 비윤리적인 행동을 결심하게 된다.
20년이 지난 후, 이제는 은퇴한 헌더트 선생은 힘있고 영향력이 있는 사업가로 성장한 벨과의 재회에서, 스스로 삶의 가장 중요한 도전이라고 여겼던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것`이 실패로 끝났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정직을 중요시 여기던 헌더트 선생에게 어른이 되어서도 부정직한 모습의 제자를 바라보았을 때는 절망감, 두려움이 따랐을 것이다. 그러나 절망에 그는 다시 선생님의 모습으로 웃으며 일어선다. 아직은 그에게 훌륭하게 성장한 제자들이, 또 헌더트 자신이 과오를 사과하자 이를 믿고 자신의 아들을 다시 헌더트에게 교육시키는 제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한림대 해방영화패 영상틀 홈페이지- 영화리뷰
네이버 백과사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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