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잃어버린 자에 대한 비유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10.10
- 최종 저작일
- 2005.04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에 대한 연구분석자료입니다.
각 인물별로 논문을 전개하며 읽기 지루하지 않은 전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s 각주나 참고문헌은 교수님께서 요구하신 분이 아니어서 별도로 만들어두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알아두시라구요^^
목차
1. 서론
2. 누가복음 15장의 구성
3. 탕자의 비유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4.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세 비유의 연관성
5. 탕자 비유의 전체적 흐름
6. 결론
본문내용
얼마 전, ‘약대가 바늘귀로 통과하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 보다 더 쉽다(막10:25)’라는 예수님의 비유보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너무너무 어렵다’는 사실을 잘 나타내주는 표현법이 또 있을까에 대한 자문을 던져보면서, 어깨 너머로 주워들은, ‘설교자는 언어의 베틀에 앉은 직공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짧은 글귀를 되새겨보았다.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언어 예술의 반만이라도 따를 수 있다면...’하는 엉뚱한 기대를 가졌던 적이 있다.
가히 성경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 전달방법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도 남을 만큼 다양하다. 의문법, 반복법, 강조법, 침묵법, 해학적 표현, 시적 표현, 풍자, 비유, 직유, 은유, 예화, 책망, 저주, 칭찬, 희구, 기원, 기대, 사상, 속담, 상식, 금언, 잠언, 격언 등등. 예수님은 오래전 이 땅에 사실 동안, 천국 복음을 전하심에 있어, 인간이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다 사용하신 듯하다. 그 분은 아람어를 사용하셨다. 하지만, 그 분께서 사용하셨던 여러 표현법들은 아람어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언어가 다양한 표현법을 가지고 있다.
특이할 만 한 점은, 예수님께서는 그의 가르침을 전함에 있어 상당한 부분을 비유를 통해 나타내셨다는 점이다. 이로 보아, 예수님께 있어서 비유는 그의 가르침을 위한 중요한 전달 수단이었음이 분명한 듯하다. 비유는 그 특징상 간결, 단순함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즉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비유가 오늘날의 교회들에게 이해하기 힘든 요소들을 응축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 비유가 시간적, 공간적으로 오늘날과 많은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