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인간의 본성은 과연 선한가
- 최초 등록일
- 2006.08.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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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본성은 과연 선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쓴 논설문으로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며, 성무선악설의 정당성을 주장한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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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고 본다. 인간은 태어날 때에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백지상태의 몸으로 태어난다. 그 후 다양한 것을 접하고, 환경의 요인을 받음으로써 악하거나 혹은 선한 행동을 보여주게 된다. 즉, 처음 태어날 때부터 선한 본성 혹은 악한 본성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자신의 선택에 의하여 행동이 발현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똑같은 상황이 주어졌을 때 어떤 사람은 악한 마음을 품을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선한 마음을 품을 수 있다. 이는 도덕상의 선과 악이 개인의 의지, 선택에 의하여 발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선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교육을 통해서 선해지는 것은 본래의 선한인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인간의 본성은 선천적으로 선하게 타고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래부터 선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타락의 길로 빠져드는 것일까? 이에 대해 성선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욕구와 욕심이 본성을 가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욕심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고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욕심을 버렸기 때문인데, 같은 상황에서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을 선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즉,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은 사람이 하나의 상황에서 욕심을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인간의 행동은 선하거나 혹은 악한 본성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고, 선택함으로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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