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대중가요와생활사]한국의 대중가요와 생활사
- 최초 등록일
- 2006.07.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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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썼으며 이것으로 학점 잘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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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작곡가(박시춘)의 경우 일생을 통하여 2000곡이 넘는 가요를 발표하였다. 그는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시달리는 우리 겨레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작품들도 상당수 만들어 내었다. 하지만 그는 일제말 친일적 성향이 뚜렷한 가요도 약20여곡 만들었다. 그의 위상을 과연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그에 대한 여러분의 견해를 말하라.>
"음악가 중 청산돼야 할 친일파는 없다"
"음악계에 애국자는 있지만 친일파는 없었다"
김형주 회장은 "(명단에 포함된 인사들이) 때로는 `애국가요`라든지 `전시 국민가요` 같은 곡들을 작곡하고 `후생악단`이란 연주 단체를 만들어 순회연주와 일선 위문공연을 한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는 일제 강요에 의한 것이었으며, 전체적으로 보면 이들은 민족정신을 고취시킨 애국지사들"이라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일제 시대에 고초를 겪은 선배나 조상들에 위로의 말은 못할망정 친일파니 뭐니 해서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민족문제연구소는) 민족 수난의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음악평론가 조진형씨도 "음악가 중 청산돼야 할 친일파는 없다"며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으로 큰 죄과를 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난파, 현제명 등은 애국행위로 일제치하에서 수난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친일인명사전을 펴낸 것은 전제주의 정치 아래에서나 있음직한 일을 쉽게 함부로 하는 것"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조씨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조심해야 할 행동을 함부로 해 국익을 해치고 있다"며 2002년 미군 장갑차에 깔려 세상을 떠난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집회 등을 비슷한 사례로 거론했다.
조씨는 "추모는 한 번으로 족한 것"이라며 "수백회의 기록적인 촛불집회로 미국민에게 한국민의 반미감정으로 비쳐지게 해 한미관계에 영향을 끼친 것은 있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전쟁 때 미국 장병 5만 여명이 희생됐는데 우리 국민이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어떤 행사를 했던 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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