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두발 자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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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분량의 자기 의견을 서술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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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부에서 고등학교 두발 문제에 대해 기존의 입장을 다시 언급함으로써 두발 자유화 문제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의 두발 자유화에 대한 외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어느 프로에서 학생들의 두발 자유화에 대한 토론이 있어서 유심히 본 적이 있다. 학생 대표, 한국 교육 개발원 수석위원, 중학교 교장 선생님, 학부모 대표가 나와서 열띤 논쟁을 벌였다. 학생측의 입장은 두발을 통제하는 것은 학생들의 개성을 무시하는 행동이며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것이고 학부모와 교장 선생님 측의 입장은 두발 자유화가 학생들을 탈선의 길로 연결 시켜 비행 청소년을 만든다는 것이다. 과연 어느 입장이 옳고 어느 입장이 그른 것인가?
본인이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년 밖에 안되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등학생들의 두발 자유화에 대한 투쟁은 정당성 있는 행동이라 생각된다. 그 한가지 예가 두발을 단속하고 교복을 입었던 60-80년대에나 두발, 교복을 자유화했던 80-90년대 모두 비슷한 비율로 비행 청소년의 비율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는 학교와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탈선의 길이 두발과 교복을 통제함으로써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따라서 두발이 자유화되어도 처음에 시행 착오만 지난다면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가까운 곳에서 예를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대학교의 학생들이다. 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염색을 하고 머리를 기르고 파마를 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두발자유화에 대한 의견을 서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