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문화]한국과 중국의 주거문화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5.1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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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중국의 사상과 가치관과 문화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들이 주거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두 나라의 주거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개괄적인 비교를 한후 그중 공간분화에 따른 비교를 중점적으로 자세히 분석하였다. 양국의 비교를 통해 뚜렷한 한국주거의 특징을 찾아보고 나아가 현재 주거에 적용하여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를 제시해보았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Part1.]
⑴ 한․중 주거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Part2.]
⑴ 한국 주거의 공간분화
⑵ 중국 주거의 공간분화
⑶ 한∙중 주거의 공간분화 비교
Ⅲ. 결론
⑴ 뚜렷한 한국적 주거문화의 특징
⑵ 현대주거로서의 발전 방향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이 창조해낸 환경 중에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집”은 가족성원들이 공유하는 공간이다. 집은 가족을 담고 있는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니라 가족이 속해있는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반영해주는 문화적 공간이다. 아모스 라포포트(Amos Rapoport)도 인간의 행동과 사회제도에 따라 발전되어온 주택형태 및 문화의 관계를 강조하였다. 전통주택은 모든 문화권에서 자연환경과 인류의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사회제도와 규범, 가치관 등이 총체적으로 담겨져 있는 공간이다.
생활문화공간으로서 주거는 그 형태와 구성이 물리적 현상이나 우연한 요건으로부터 유래되는 것이 아니라 한민족의 민간신앙이나, 가족관계, 사회구조, 인간관계 및 그 필요성 등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이며, 인간생활의 변화와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천, 소멸, 창조되는 것이다.
모든 사회는 문화에 따른 공간적 관행을 갖고 주거형태와 내부공간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여기서 한국의 전통주거가 각 시대의 사회적 환경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고, 어떤 기준으로 주거 공간이 분화되어 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를 중국의 주거문화와 비교해 보고, 현대 주거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Part 1]
⑴한․중 주거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유교문화와 한자문화를 공유하는 동아시아는 일반적으로 중국, 한국, 일본의 삼국을 지칭한다. 그중 한국과 중국은 일찍이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유사한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여 왔으며 상호 협력과 경쟁을 통해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여 왔다. 두 나라는 유가사상을 바탕으로 유교문화를 이룩했으며, 이는 양국이 속해 있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특징적인 가치관을 낳는 기반이 되었다. 철학사상에 있어서나 생활문화에 있어서 공히 자연이 강조되는 것은 그 두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성이다. 한국과 중국은 전형적인 농경 국가의 생활을 영위해 왔다.
참고 자료
강영환. {한국 주거문화의 역사}. 기문당, 1991.
손세관. {깊게 본 중국의 주택}. 열화당, 2001.
임석재. {한국의 전통공간}.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5.